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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일 2009-09-26 (토) 08:18
ㆍ조회: 634  
IP: 121.xxx.207
아직도 이해 못할 일 있으랴

산천이

네 번 바뀌니 벽해가된다든가?

한 시대

바람같이 불꽃같이 전장을 누비던

그대와 난

그렇게 죽음의 전장에 핀

한 떨기 들국화였다.

한 목음의 목마름을

뜨거운 붉은 피로 갈증조차 나누던

너와 난

그런 이제 고작 마흔 살에

영원한 생명의 불꽃이어야 한다.

내 마음에 차지 않아

네가 전우가 아니라면

세상에

빈틈없이 꽉 찬

神조차 피해갈 그런 인간이 있겠는가?

내 잘못, 네 실수들을

아무리 탓한들

마름입술 축여주던

너 전우의 한 방울의 피로

씻지 못할 죄 있던가?

우리가 가야 할 머나먼 그 길은

아직도 아득한데

전우야!

이제 우리 어께에 팔 올리고

네 편, 내편 편 가르지 말고

함께 감이 옳지 않겠나?



이름아이콘 이덕성
2009-09-26 22:38
올리신글 잘보았습니다  전우님 건강하시지요?
민족의 명절이 닥아오네요 잘 보네시기를바랍니다
오늘도 안타까운마음으로 이곳을다녀갑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9-09-30 10:10
회원사진
의미 심장한 이야기 이군요. 우리가 살다가 이 세상 떠나게 되는데 죽음을 생각하면 오늘 아옹다옹 하는 것 다 부질없는 일인 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이 어디 그렇게 마음 먹은 대로 됩니까. 그래도 이제라도 서로 위해주며 살면 좋을 듯하겠지요. 참전단체야 말로 하나되는 길이 무엇보다 우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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