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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빈
작성일 2010-07-15 (목) 19:04
ㆍ조회: 329  
IP: 211.xxx.106
긴터널을 뚫고 나오면서
먼저 베인전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길 바라면서
지난 2월24일부터 너무나 긴 터널속에 갇혔있다가 빠져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던 아들이 갑자기 고열 감기로  인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얼마나 놀랬는지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아픕니다.
 
이제 약5개월 정도 되었건만 차도는 있지만 왜 그리 복잡한지 또는 치료 과정이 어려운지 1차 입원할 당시는 스스로 걸어들어 갓지만 곧 바로  하루사이를 두고 중환자실 그리고 무균실의 중환자실 오가며 비몽사몽 한날이 30일가까이 혼수상태 이런 것들이 우리 부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지않나십네요?
그렇게 건강하고 직장. 집. 교회(찬양팀활동.강남) 이게 삶의 생활이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그러나 하나님은 그냥 두시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일어나게 하시고 그리고 항암1차 항암2차.항암3차 이렇게 치료과정을 견디고 하니 훌쩍 지나 버린 날들 무엇으로 보상 받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아들 여석이 잘견디어 주고 있네요 
또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 간호사님 덕분에 삶을 이어갈수 있는 기간은 벌어놓은 것 같습니다.
 
다른 암도 마찬가지로 그 시스템 속에서 이루워 지지만 너무나 힘이 들었기에 이렇게 우리 베인전 여러분의 가정에는 나와 같은 일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7월12일 3차 입원하여 누나의 조혈모세포가 맞아서 20일 이식을 받는데 이식후가 더 어려운 고비가 될것입니다.
 
6개월동안은 닭장같은 아파트 안에서 생활을 해야하고 일주일 한번 외뢰로 병원 다니다보면 적응기를 거쳐 삶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살아야 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고 가족들 관리 잘해줌으로 삶을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핑계이긴 하지만 베인전 모임도 참석 못한지 오래 되었네요?
또는 애경사에도 못참석했습니다.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이해 하시고 지켜보아주시길 바라면서 그간의 근황을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 음식에 주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팔공산
2010-07-15 22:44
아드님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겼으니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결과도 좋을 것입니다.
온가족이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글이 등재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름아이콘 구둘목..
2010-07-16 00:28
회원사진
가족들의 오직 하나가 된 바램이 하늘에 닿았나봅니다.
다행이 누나의 조혈모세가 당사자와 맞다니.
이제 머지않아 밝은 얼굴의 박전우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시기를....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10-07-16 17:35
회원사진
박동빈전우님! 먼저 하나님의 치유하심의 은혜가 아드님께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지요.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이었던 아드님의 고통은 또다른 하나님의
뜻이 계시기에 어려움을 주시겠지요. 누나의 조혈모세가 동생과 맞다니 그 또한 감사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시편 34장6-7<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편 50장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위의 말씀이 환난중에 계시는 박전우님과  병마와 싸우는 아드님께 위로와 격려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10-07-19 05:54
박선배님!
그리 아픔이 있는것 전혀 몰랐습니다,
사는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전화한번 드리지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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