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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11-29 (토) 10:51
ㆍ조회: 650  
IP: 211.xxx.111
오늘 받은 메일
  "김해수님" <hsk7945@daum.net> 추가
징기스칸(Genghis Khan)과 매(Hawk)

화가 났을 때는 결심하지 마라.

징기스칸이 전쟁에서 돌아와 그의 친구들과 말을 타고 사냥을 나갔다. 시종들과 함께 늘 사냥 때는 데리고 다니던 매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숲에서 사슴과 토끼를 쫒고 있었다.

하루 종일 숲을 돌아다녔으나 아무런 소득이 없이 집으로 향했다.
날이 무척 더워 징기스칸은 목이 말랐다.
그는 이 지역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샘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물을 마시려고 홀로 말을 그곳으로 몰았다.

우기에는 비가 많아 냇물이 졸졸 흘렀으나 비가 오지 않은 무더운 여름의 냇물은 전부 말라버렸다.
그는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샘을 찾아 올라갔다.
그러나 그 샘도 물이 말라 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고 있었다.
왕은 배낭에서 은컵을 꺼내 그 물을 받고는 거의 물이 컵에 찼을 때 마시려고 하는데, 평소 훈련을 시킨 사냥매가 “휘익” 하고 날아오더니 컵을 후려쳐서 땅에 떨어트려 물을 마시지 못했다.
다시 컵에 물을 받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또 매가 날아오더니 컵을 후려쳐서 또 물을 마시지를 못했다.

징기스칸은 화가 났다.
“이 버릇없는 놈, 다음에는 죽여 버리겠다.”
다시 세 번 째, 물을 컵에 받아먹으려고 하는데 매가 다시 휘익 날아왔다.
징기스칸은 칼을 뽑아 날아오는 매를 후려처서 매가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고 죽어버렸다.

목이 마른 징기스칸은 조금 위에 있는 바위 밑에 샘물이 고여 있는 곳을 잘 알고 있어서 물을 마시려고 올라갔다.
샘물 안에는 독이 치명적인 큰 독사가 죽어 있었다.

“죽은 매가 내 생명을 구했구나.” “내가 내 친구를 죽이다니! 어떻게 이를 보상하나” 라고 슬피 외쳤다.
죽은 매를 배낭에 넣고 돌아와 그의 정원 양지 바른 곳에 묻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말했다.
"내가 오늘 큰 가르침을 배웠다.
화가 났을 때는 아무 것도 결심하지 말아야 한다.
화가 났을 때는 아무 것도 해서는 안 된다.”
“I have learned sad lesson today!
  Never to decide anything in anger!
  Never to do anything in anger!

..................
그렇다. 화가 났을 때는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선다.
이성과 감정이 수평적 평형을 유지할 때, 그 때! 결심해라!
작을 것을 얻고 큰 것을 잃는 실수를 한다.
손자병법에도
“장수는 화가 난다고 해서 적과 싸워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1-29 16:54
큰것을 얻기 위하여서는...
작은것을 과감히 버릴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므리 화가난다 하더라도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마음을 가라 앉히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이성을 찾아야 할줄아니다.
너무 너무 좋은말씀에...
오늘도 눈을감고 조용히 하루의 내 삶을 뒤돌아 봅니다.
   
이름아이콘 푸른하늘
2008-11-30 12:53

항상 삶의 활력을 주시는 김 선배님께 감사를 드리며,
화가 났을 때는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선다.
이성과 감정이 수평적 평형을 유지할 때, 그 때! 결심해라!
좋은 가르침과 교훈의 말씀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년말에 서울에 올라오신다 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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