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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용천
작성일 2011-01-18 (화) 09:14
ㆍ조회: 290  
IP: 121.xxx.110
또 하나를 붙듭니다

또 하나를 붙듭니다

      또 하나를 붙듭니다 내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그것을 빼앗아 갈까봐 아니 잃어 버릴까봐 다시 또 하나를 만들어 놓고는 안심을 하고 있습니다 더 높이 그리고 더 넓게 만들어 놓고 세상에 귀한 것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앙상한 가지 사이로 찬바람만 도는데 나는 미련을 떨치지 못 합니다 바벨론이 사라졌고 트로이가 모래 속으로 감추어 졌는데도 지금 내 눈앞에 피어 있는 그 꽃을 차마 놓지 못하고 어떻게 하든 붙들려고 합니다 사라집니다 잠시 후에는 티끌이 되는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대는 너무 멀리 있고 나는 허전한 가슴을 채우고 싶어서 아니 그대 사랑을 자랑하고 싶어서 또 하나를 붙듭니다 현실이라는 너무 달콤한 그것을 차마 떨쳐 버리지 못하고 내 손에 있는 작은 금붙이를 놓지를 못하고 내 것으로 만들려 합니다 【 출 처 : 주 은 님 글 중 에 서】

      사람이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것들이 한낮 바람을 잡으려는것 같다고 성경은 말 한 것 처럼 우리네 인생의 가는 길 특별한 것이 없음을 안다. 별난 것 처럼 떠드는 곳에 가보아도 한낮 어리 석은 것에 불과 하고 좋고 훌륭 하다는 곳에 가보아도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 함을 느낀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일상이 바로 위대한 것이요 빛나는 것이다. 먼 곳에 있는 무지개 보다 지금 내 발 앞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더 값진 것이다. 하찮은 것을 진실로 만들 수 있는 것 하찮은 것을 쓸모 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나의 작은 동작 발걸음부터 이지 싶다. 몸도 마음도 움직이니 섬세 하게 보이고 마음 속에 들어온다. 사람의 만남도 이와 같을 것이다. 잔잔한 소리를 잘 들어야 사랑으로 마음이 결합으로 이어질것이다. 화요일 오늘 하루도 건강 하시길요...
      ♥하는 님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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