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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뜨랑제
작성일 2008-10-09 (목) 06:10
ㆍ조회: 714  
IP: 121.xxx.162
가정의 평안이 최고입니다
전우+아내=가정평안

1. 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이나 아내 이전에 만났던 여자, 룸살롱 여자 이야기를 입밖에 내지 마라. 그대가 잃을 것은 신뢰, 존경, 사랑이고, 얻을 것이라곤 싸늘한 아내의 눈빛뿐이다.

2. 두어시간 정도 전화로 수다를 떤다고 해서 아내를 결코 나무라지 마라. 수다는 아내의 오랜 취미이자 일종의 사회활동이다. 만일 아내가 취미와 사회활동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전부 잔소리로 돌아올 것이다.

3. 전등을 가는 일이나 못을 박는 일은 반드시 그대가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남자구실 못한다는 욕을 잠자리에서도 듣게 될 것이다.

4. 아내가 식사를 준비할 때 식탁을 닦고 수저를 내고 밥을 푸는 일을 해라. 가만히 앉아서 밥을 받아 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가는 설거지통의 그릇 깨지는 일이 잦을 것이다.

5. 아내가 TV를 보고 있을 때는 절대 다른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설치지 마라. TV 시청의 채널 선택권에 대해서는 아내의 독점권을 인정해 주고, 오히려 입이 궁금할 아내를 위해 말없이 오징어나 과일을 준비해라. 그날 밤 바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6. 소변을 볼 때는 항상 양변기 시트를 올리고 보고, 일을 본 후에는 꼭 시트를 내려놓도록 해라.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통일문제나 인권문제처럼 거창한 게 아니다.

7. 아내가 부를 때에는 스포츠 중계가 재밌더라도 한 번에 바로 대답하고 아내 쪽을 바라보아라. 사근사근한 아내,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도 다 그대에게 달려 있다.

8. 아내가 ‘겨울연가’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울더라도 결코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혀를 차지 마라. 조용히 곁에 앉아 티슈나 손수건을 건네주어라. 아내는 최지우처럼 그대에게 안길 것이다.

9. 냉장고 속의 일에 대해서는 결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는 아내의 일기장과 같다. 그곳을 들춰보거나 그 속에서 무언가가 변해가고 있다는 따위의 말은 아내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을 주는 행위다. 대판 부부싸움은 물론이고 이 나이에 이혼까지도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

10. 노파심에서 덧붙이는 말이지만 다시 한번 결혼생활에 대해서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라. 혹시 무를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무르는 것이 좋다. 위의 모든 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옮길 자신이 없다면 말이다.

문화일보 (2008.09.18)


남편 10계명이 이런 것이로군요.

1. 전에 만났던 여자 이야기를 하지 말지니라.
2. 아내의 수다를 탓아지 말지니라.
3. 궂은 일은 그대가 할지니라.
4. 식사 준비를 적극 도울지니라.
5. TV의 채널 선택권은 아내에게 있느니라.
6. 소변을 볼 때는 양변기 시트를 올리고 볼지니라.
7. 아내가 부를 때는 즉각 대답할지니라.
8. 아내가 보는 드라마를 폄훼하지 말지니라.
9. 냉장고는 아내의 일기장이니라. 그것에 대해 절대 왈가왈부하지 말지니라.
10. 오직 아내만을 위해 살지니라.

 
*남은 생이 얼마가 될까요? 가정이라도 평안해야 보람이 있겠지요.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8-10-09 14:33
회원사진
나도 이중 몇개는 하는 셈인데 아직도 부족한 걸 느낍니다. 뭐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이참에 폭삭 무녀져 버려 아내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이혼 보다 나을 것 같아서입니다.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10-09 14:58
위의 열가지중 내가 하는건 겨우 두개 뿐이네요 더늙어지면 밥얻어먹기도 힘들겠네요 그래서 요리는 진작 배워뒀습니다 그래도 가정은 평온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저줍니다 외식을 할때도 메뉴 고르는것 아내에게 맡깁니다
   
이름아이콘 오동희
2008-10-09 15:55
요즘 옆지기님 한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이름아이콘 팔달문
2008-10-12 03:57
회원캐릭터
저는 오래전에 부동산 중개사 시험에 응시하였으나 회계과목 과락으로 불 합격한 경험이 있슴...
지금 남편 10계명을 읽은 직후에 '신분증' 보다도 더욱 정성 스럽게(컬러로 코팅해서) 지갑에 넣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 남편 10계명 양심점수가 과락이니 원... 그러나 저는 선택과 집중으로 1차는 과락 면제, 2차는 공인 합격의 목표를 세웠슴.
에뜨랑제님 아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8-10-13 16:51
회원캐릭터
그러면 내 인생도 종말을 고 해야 하나  허참  말씀인즉 모두 맞는말 같은데 실천 하려니 - - -
이 나이에 그래도 쫒겨나는 것 보다야 나을가요 ? 그래도 티격태격 하고 사는게 더 좋은것은 아닐가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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