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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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보고잡고...만나면 이갈리고.....
사람이 좋다. 나쁘다. 화통하게 살아야지.... 만나서 이빨갈릴사람을 씰데엄씨 왜 보고싶다고 청승을 떠실까 ??? 소싯적에 어른들말씀을 지나며듣고서는 속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요즈음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쪽은 나를 좋아하지도 않았고 지금은 아예 나를 기억하지도 않을것인데. 사실...나도 별로 좋아한 사람은 아닌데도...... 지금은 어찌사는지...살아는 있는지...... 막상 만난다면 별로 할말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이갈리고....... 어른들의 청승으로 웃어넘긴 옜말이 요즈음에 가슴에 닿는거는 늦게나마 나도 철이 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아침 년중에 제일 더워야하는 중복인데도 비가 구질구질 날씨가 얄궂습니다. 더울때 덥고 ... 추울때 추워야하는데..... 세상이 말세가 가까워서인지 두서가 없는거 같네요. 우리전우님들 모쪼록 건강을 살피셔서 좋은날을 오래오래 같이보도록 하입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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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승
2007-07-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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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우님 만난다 생각하니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만나면 이를 갈까 염려되는군요. 그래도 이를 갈 때 갈더라도 만나야지요. 이를 갈면 이가 상하는 것은 제가 아니고 정전우님이니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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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효
2007-07-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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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부회장님과 만나는데. 제 이빨이 무어라하겠습니까 ??? 가만이있는 사람을 시시때때로 갈구는 누구(?)같으면 모르겠습니다만도.... ^&^ ㅎ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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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2007-07-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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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껏 말하시요...그럼 소양강뱃사공을 염두에 두고 말한것입니까...답변을 듣고나서 욕을하던지 칭찬을 하던지 할것이니까 말이요...오늘은 중복이라 그런지 은근히 무더우네요...고두승전우님 그리고 정기효전우님!...오늘도 열받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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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승
2007-07-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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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님 소양강가에서 노를 젓는 뱃사공은 열받지 않겠지요. 열받아도 소양강물에 머리를 식히면 열이 가라앉지 않을까요. 참 좋은 곳에 사셔서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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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효
2007-07-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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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에고 무서버라....소양강에 "ㅅ" 짜도 뻥긋안했는데 왜 열받아서 저러실까 ??? ㅎ ㅎ ㅎ 왜 ??? 자꾸만 도둑이 제발저린다는 옜 성현의 말씀이 생각날까요 ??? ㅎ ㅎ ㅎ 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여하튼간에 오랫만에 속이 시원하네요. ^&^ 에 ~ 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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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2007-07-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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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가는건 좋치만 이 가는건 여러모로 손핼낀데...... 하필 왜 이 가는 야그요.... 안보면 좋은긴가 보네요...... 보고 싶다니... 하여간에 우리 조상님네들 야그 꾸며 놓은거 보면 해학이 철철 넘치는게 기가 막히죠.....내려오는 속담들 .. 하나 하나가 어쩌면 그렇게 진리인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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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천
2007-07-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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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효님! 더울때는 덮거 추울깨는 추어야지 하는데 세상 지구가 이렇게 변했다고 보면 되는겁니다..지구는 둥글해요...~ㅋ~ㅋ~너무나 힘들게 하지말고 편한하게 살아갑시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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