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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카우곰
작성일 2010-10-24 (일) 06:18
ㆍ조회: 224  
IP: 112.xxx.23
윤창호전우를 위한 기도

공의와 정의로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오늘 당신의 아들, 윤창호 전우가 죽음을 각오하고, 월남

 

전 참전전우들의 피 끓는 절규를 가슴에 안고, 강원도 오

 

음리를 출발하여 걸어서 한 달 만에 이곳에 도착했습니

 

다.  40 년전, 함께 배를 타고 출발했던 부산항을 바라보

 

고 걸어서 왔습니다.

 

이 시간까지 건강을 지켜주시고, 많은 전우들의 격려를

 

받으며, 살아서 이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

 

님, 은혜에 감사를 올립니다.

 

윤창호 전우도 이미 병들고 늙고 힘없는, 사람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에, 전우는 하늘의 하나님께

 

그의 뜻을 전하려고 목숨을 걸고 걸어서 국토를 종군했

 

고, 다시 돌아가려고 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윤창호 전우를 지켜주시옵소서. 그는 40년 전, 피 끓는

 

나이에 조국의 부름으로 월남 전쟁에 투입되었고, 고엽제

 

에 노출되어, 이상한 병을 앓으며 이미 죽어버린 전우들

 

의 외침과, 지금도 그 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전우들의

 

한을 호소하기 위하여 걸었습니다.

 

이 나라의 위정자와 가진 자들은, 힘없이 늙고 병들어버

 

린 전우들을 잊어버리고 그들의 외침을 외면하고 있어,

 

그들을 깨우치려고 죽음을 각오하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지려고 한발 한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나라의 위정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역학조사라고 하면

 

서 10억 이상을 썼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질 못했고, 미국

 

이 가르쳐 주는 것만 받아서 기어 다니고, 아까운 청춘만

 

늙고 병들게 하였고, 전우들의 외침을 외면했습니다.

 

이제 죽기 전에,  전 국민들과 전우들에게 그의 뜻을 알

 

리고자, 걸어서 천리 길을 왔는데, 어느 언론기관도 정부

 

관계자도 눈길도 주지 않고, 관심도 가져주지 않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윤창호 전우의 이 몸부림을 살펴주시고 지금도 죽어가는

 

전우들의 한을 풀어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짐으로 살아온 병든 몸이

 

지만, 죽기 전에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받고, 죽어서 현충

 

원에 묻히기를 원하면서 걸어온 전우의 한을 이제는 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정의의 칼로 공의의 다스림으로 마지막 몸부림

 

을 치는 전우의 눈물을 씻어주시고,

 

그가 목표한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윤창호 전우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그를 지켜주시옵소서.

 

전우들이 한 몸으로 뭉쳐서 지금이라도 그 소원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이라도 조국이 위태로울 때는, 장렬히 나가서 싸우는

 

정의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옵소서, 국토장정의

 

의미를 전우사회가 함께 깨닫고 위정자들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 아멘-

 

     2010.10.24  부산에서 전우 박영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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