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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둘목..
작성일 2011-03-17 (목) 09:24
ㆍ조회: 313  
IP: 116.xxx.20
천안함 유족이 기증한 성금으로 구입한 3.26중기관총

해군, 故 민평기 상사 어머니가 보낸 성금으로 기관총 구입
초계함에 K-6 각 2정 장착 "천안함 사건 잊지말자"… '3·26 기관총'으로 명명
26일 천안함 1주기 추모식

막내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가슴은 슬픔으로 터져버릴 것 같았다. 하늘과 땅이 무너져 내렸다. 문득 세상을 바라본 어머니는 빌었다. 이런 슬픔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해야만 했다.

천안함 피격사건 때 숨진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68)씨는 작년 6월 아들의 사망보상금 1억원을 국가에 다시 내놓았다. "이런 일이 또다시 없으리란 보장이 없지 않으냐"며 "적은 돈이지만 무기 구입에 사용해 우리 영토·영해에 한 발짝이라도 침범하는 자들을 응징하는 데 사용해 달라"는 소망을 말했다.
 
얼마 뒤 윤씨의 사연을 들은 익명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826만8000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윤씨는 "고귀한 돈을 하루도 집에 둘 수 없다"며 다음 날 이 돈마저 해군에 기탁했다.

윤씨의 마음이 담긴 성금 1억898만8000원이 마침내 서해 바다를 지키는 초계함의 기관총이 돼 돌아온다. 이 기관총은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날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3·26 기관총'으로 이름 지어졌다.

해군 관계자는 15일 "윤씨가 기탁한 돈으로 K-6 중기관총 18정을 구입해 서해 2함대 소속 초계함에 각 2정씩 장착기로 했다"며 "기증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 2함대 영주함(1200t급)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K-6 중기관총은 구경 12.7㎜, 최대 사거리 6700m로 분당 60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해군 관계자는 "이름을 지을 때 '민평기 기관총'으로 하자는 의견이 적지 않았으나 유가족들이 46용사 모두를 기억할 수 있는 '3·26'이라는 숫자가 더 의미 있다는 뜻을 전해와 그렇게 결정됐다"고 말했다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씨가 아들의 사망보상금 1억원을 국가에 내놓아 구입한‘3󌈞 기관총’. /해군 제공
   
한편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전사 1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추모식에서는 전사자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는 '롤콜(roll call)'이 있고, 11시에는 유가족과 천안함 생존 장병, 특전여단 장병들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다. 해군은 26일을 '추모의 날'로 지정하고 전 함정 및 육상부대에 조기를 게양하고 기적과 함께 묵념을 하도록 했다.
  
또 27일에는 서해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제막식이 거행되며, 30일에는 진해 해양공원에서 한주호 준위 동상 제막식이 거행된다. 동상은 한 준위가 보트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작전지역으로 향하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뒤편 석탑 중앙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굴의 불꽃'이 설치된다.

국방부는 24∼28일(해군은 21∼31일)을 천안함 피격사건 상기 추모기간으로 설정하고 각 부대 정문에 '천안함을 기억합니다. 46용사의 희생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대들은 우리의 영원한 전우입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할 방침이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윤청자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윤청자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11-03-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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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전용방 구장군 글에 댓글을 달 수 없네요. 무슨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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