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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일 2007-08-18 (토) 08:06
ㆍ조회: 411  
IP: 121.xxx.99
죽어도,또죽어도 포기할수는 없다.
전우님 들이여!
우리가  죽음의 전장에서 살아돌아온지 40여년,
전쟁보다더 혹독한 생존경쟁에서도 쓰러지지않고
끈 질기게 살아 남은 불사신 같은 역전의 영웅(?)들임을
잊지 맙시다.
비록 나라꼴이 어지럽다해서 아예 조국을 버릴생각을
할수는 없습니다.
세상 물정모르는 어린아이들을
우물가에 둬둔것 처럼 아슬아슬한 현재의 우리 조국을
우리마저 포기 한다면
과연 이나라, 우리의 조국의 미래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 참전전우들이 40여년을 울부짖어도
우의독경이요, 마이동풍인 저들의 작태가
우리를 실망시킨다 해도
우리가 지레 포기할수 없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명예를 되 찾을 그날까지 결코 포기해서는 않될것입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희망이 없다고 절망하거나, 물러설수는 없습니다.

우리 전우님 각자가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한 낱 뜬구름같은 짧은 인생에서
국가유공자면 어떻고, 참전유공자면 또 뭐가 대수 이겠습니까?
그러나 결코 우리들이 포기할수 없다는것은,
우리 참전전우들이 국가로 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수 없다면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나라의 부름에 흔쾌하게
응할수 있겠습니까?
누가 나라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우리의 영원한 조국을
지키려 하겠습니까?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지치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은 우리 노병들이
이제 편히 쉬면서 손자들의 재롱만 바라보며
삶을 마무리 하려 한다면
정녕 이나라의 미래는 없을것입니다.
우리들이 죽기전에 우리들이 해야 할일을 기필코
마무리 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것 아닙니까?

개개인의 안일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거리로 뒤쳐나와
우리들의 마지막 불꽃을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해야할 소명이 우리들에 늙은 어께에 달려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죽어도 또 죽어도 포기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리들이 죽기전에 해야 할일을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을 해쳐서
정작 필요할때 쓰러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모든 전우님들 건강하시여
이 여름을 현명하게 마무리 하시고,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
다시한번 우리들의 뜻을 펼치기 위해
함께 뛸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이 여름날 아침에 기원 합니다.
이름아이콘 totorla
2007-08-18 22:50
`초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님께서의, 월참전우들, 권익을  위한 생각과 열정에 월참전우 한사람 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현제상황 아래선 넘고 또 넘어야할 장애물이 너무나 크게 존재 하고 있습니다...

그장애물을 우리 월참전우. 특히나, 천하의 어리석거나 아니면 사리 사욕에 눈이 멀은 일부전우들의 야욕에  
월참이란 빌미로, 조직을 이용하고 조직 확대 및 기반 공고에만 심혈을 기울인 조직 실세들이 자신들의 아성을 굳히기
위한 일에 몰두 하면서 국민 정서에 반하는 원성을 듣는 일을 하지 않았나 는 성찰을 하여야 하며

만일 그렇게 반하는 일들을 했다면... 일반 국민 들의 원성을 듣는 일을 했다면...
 우리월참 전우조직 부터 반성과 함께 개선 하여 국민들로 부터의 지지를 받아야 할것 입니다
이러한 선행조건이 갖추어 지거나 아님 병행 이라도 하여야만 우리의 위상 찿기가 수월 할수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들 이라면 이룰수 있는데 ...안타 갑습니다,,,님의 열정에 감명을 받어며
마음 변치 않으시길 염원 드립니다...이렇게나마 님같은 분이라도 계셔서 위안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7-08-18 12:00
그럼요! 우린까지 포기하면 안되지요. 부지런히 몸을 만들어 마지막 피치를---그러기 위해선 우선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름아이콘 이기원
2007-08-19 09:40
초심님 의 글잘읽어 봄니다 긴 장마와 대단한 혹서에 건강하시지요 대단한 님 의 열정에 그리고 전우 사회 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에 찬사 를 보냄니다 님의 말씀되로 마지막 불꽃 처럼 남은 열정을 보태야 할텐데 (베트남 전쟁터에서 불꽃처럼 살다간
먼저간 전우가 생각 나는 아침임니다 ) 님의 건승 을 기원 함니다 <<해   병>>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7-08-20 07:28
초심님의 말씀에 막혔던 하수구가 펑! 뚫리는것 같은 마음입니다...포기는 절대 않되며 끝까지 갈때까지 힘을 합쳐서 밀어 보아야 합니다...그런데 장애물이 우리 이웃에 있으니 더욱 안타까운 심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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