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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yman
작성일 2010-10-23 (토) 09:47
ㆍ조회: 244  
IP: 222.xxx.54
가을이 가네
가을이 가네.    -용혜원-
빛 고운 낙엽들이 늘어놓은
세상 푸념을 다 듣지 못했는데
발뒤꿈치 들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가을이 가네.

가을이 가네.
내 가슴에 찾아온 고독을
잔주름 가득한 벗을 만나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함께 나누려는데
가을이 가네.

가을이 가네
세파에 찌든 가슴을 펴려고
여행을 막 떠나려는데
야속하게 기다려주지 않고
가을이 가네.

가을이 가네.
내 인생도 떠나야만 하기에
사랑에 흠뻑 빠져들고픈데
잘 다듬은 사랑이 익어가는데
가을이 가네.

         -여정건-
이름아이콘 김해수
2010-10-23 09:56
용 해원 시인은 내가 참좋아하는 분인데 친구가 옮겨 줬구나 고맙다 나는 며칠전에 신종풀루
주사도 맞았다 건강 챙기면서 술을 마시자 내가 잘가는 카페회원이 시드니를 다녀왔다며 사진
을 때거리로 올렸네 이 용학이와 함께 했던 시드니 밤이 생각 나네
skyman 이용학 전우 참 좋은 친구지!!! 10/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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