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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동네
작성일 2011-04-30 (토) 14:12
ㆍ조회: 248  
IP: 183.xxx.55
봄마중

봄마중

 

봄이 얼마나 왔을까?

봄이 온것 같은데 기온은 올랐다 내렸다를 한다.

아직도 아침에는 쌀쌀한 찬기운이 돈다.

이게 봄인가

아니면 겨울의 꼬리인가를 알수가 없다.

날씨는 이렇게 봄을 시샘을 하듯이

기온이 고르지를 못하다.

 

도심에서 지내다 보니

봄이 얼마큼이나 왔는지를 알지를 못해서

오늘은 마음을 다져먹고 봄 찾아 친구와 함께

봄마중을 나섰다.

 

시내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도봉산도 수락산도 있다

그곳은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시골같은 곳이라 자연의 풍미를 볼수도 있고

낮으막한 곳에서부터

늙은이들도 힘 들이지 않고

오를수 있는 낮으막한 동산 같은 산길을 따라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나면

 허기진배를 채울수 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역전으로 내려오면 먹을거리가 줄비하다

옛날에 이곳에서 번개팅도 많이 했었다.

우애깊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여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넉넉한 정이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산을 오르는 등산 안내표지판이 반긴다.

약간 비탈진 능선을 15분여 오르면

그기서 부터는

계속 해서 능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남들처름 빠른 걸음이면 좋으련만

마음뿐이지 몸은 마음대로 따르지를 못한다,

한때는 포대능선을 오르내리기도 했는데........

가다쉬다를 반복하여 올라본들 거기가 거기다.

 

산행 코스는 여러 코스가 있으나

 내가갈곳은  정해진 안내 코스 뿐이다. 

힘 많이 들이지않고

동행 하는 친구와  정담 나누며

쉬엄쉬엄 걸을수 있는코스를 택하지 않아도 되는 길

그런가 하면

이 도봉산은 수림이 우거져

예로부터 배출 되는 산소량이 많아 공기가 맑고

 마음과 정신 건강에도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서울근교에 사는 사람들은 도봉산이 좋으면서도

좋은줄을 모르는것 같다.

생각만 나면 오를 수 있기때문일까?

산을 아낄줄 알아야 하는데 부족함이 많아 아쉽다.

만일 도봉산이 멀리 강원도에 있다면

한번 가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한번 나서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나는 오늘 산행 보다는

봄이 어디까지 왔을까하고

하도 요즈음의 날씨가 추웠다 따뜻했다를 해서

교외에서 직접 확인 해 보고 싶어 

길을 나선 것이다.

 

그런데

오락가락 하는 기온에도

 봄은 정녕 제 자리를 찾아 우리곁에 많이

닥아 왔음을 알수가 있었다.'

어느사이에

봄도 깊이 우리 곁으로

닥아 왔음을 확인 할수가 있었다.

나무잎이 몇일사이에 제법 얼굴을 내밀고 있지만

그 흐드러지게 피었든 벚꽃도 목련도 지고 진달래가 자리를 옴겨

온 산을 붉게 물드려 봄은 봄인가보다 싶다.

 

도심의 공간에서

혼자서 생각 하였던 봄에 대한 내 생각을

획인시키는 진정한 봄으로 빠져든다.

이미 봄은 깊숙히

우리 곁에 와 있음을 확인 하고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무르익은 봄을 디카에 담아

추억을 만들어 본다.

  

눈에 보이는게 먹거리인데

 매운탕 집에 둘러

동행한 친구와 매운탕에 푹 빠저

소주한잔 들이키니 옛날 번개때 그 얼굴들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간다, 


 

봄은 이제 정녕 짙어가고 있는가 보다.

 

==달동네==

이름아이콘 김해수
2011-05-01 05:00
봄과 함께 소주한잔 하셨군요 작은 산행 참좋죠 부산에만 오면
왜 이렇게 바쁜지 시간은 또이리 빨리 가는지 오늘은 또경주에 갑니다
가까운 얼굴들 만나 소주한잔 하려 했는데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4월도 가버렸네요 건강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오
달동네 항상 바쁘시네요 나야 운동삼아 다닌다고 하지만 김 전우님은 경주에서 부산으로 오가며 농번기를 맞아 얼마나 바쁜지 알것같습니다
일도 좋지만 건강에 신경쓰십시요
5/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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