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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모
작성일 2008-05-29 (목) 17:10
ㆍ조회: 295  
IP: 121.xxx.70
뉴질랜드 총리의 사과

뉴질랜드 정부,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 뒤늦은 사과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5.29 08:14

(오클랜드 < 뉴질랜드 > =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정부가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전쟁이 끝난 지 30여년만에 그들에게 대했던 태도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당시 뉴질랜드내 반전 분위기 때문에 전쟁에서 돌아온 그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꽃다발 하나 제대로 안겨주지 못한데 대한 뒤늦은 사과인 셈이다.

헬렌 클라크 총리는 28일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의 이름으로 충성을 다해 싸운 노고가 충분히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쟁에서 돌아온 뒤에 적절한 지원도 받지 못한 베트남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60~70년대에 반전 시위에 참가했던 클라크 총리는 그러나 모든 사과는 '정부'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사과한다는 뜻을 전혀 밝히지 않았다.

이날 클라크 총리의 연설에 이어 다른 정당 지도자들도 모두 나서 참전 용사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마오리당의 타리아나 투리아 공동대표는 자신의 오빠도 국가에 대한 의무감에서 베트남전에 참전했었다면서 그러나 참전용사들이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는 나라가 베트남전 때문에 분열돼 있어 그들은 도처에서 적대감과 직면하지 않으면 안됐다고 말했다.

또 연합미래당의 피터 던 대표는 자신도 당시 어린 나이로 반전 시위에 참가했었다면서 시위 도중 시위자들이 심지어 참전용사들에게 페인트 통을 던지는 것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꼈었다고 밝혔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퍼스트 당 대표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의 의무를 다했으나 국가는 그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날 의회에는 이제 백발이 된 역전의 용사들이 나와 정치인들의 연설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뒤늦은 감은 있지만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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