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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주완
작성일 2007-09-22 (토) 10:50
ㆍ조회: 328  
IP: 58.xxx.13
육복이란?

오복이란?
 

일상생활에서 오복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오복이 갖춰진 사람을 보고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복을 다 갖추고 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사람이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오복이 과연 무엇이냐고 물으면, 선듯 대답하는

사람도 많지않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물었습니다. " 5복이 뭐냐" 고

별에별 이상한 답이 다 나왔는데, 그 중에 가장 웃기는 답은

[초복] [중복] [말복] [8,15 광복] [9,28 수복]

복이 다섯개니까 그것도 오복이 맞긴 맞네요.

그러면 사람들이 소망하는 "인간의 오복"이란 무엇인가

중국 서경(書經) 洪範編에 실려있는 오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書經은 저 유명한 사서삼경의 하나입니다.

1, 수(壽) : 오래 사는것.

이것은 세계 모든 사람의 공통된 염원입니다.

2, 부(富) : 부자가 되는것.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재산은 꼭 필요하지요.

3, 강녕(康寧) : 康은 육체적건강을 뜻하고, 寧은

정신적 건강입니다.

즉 몸도 마음도 모두 편안하고 건강해야 합니다.

4, 유호덕(攸好德) : 남에게 선행을 베풀어 덕을 쌓는것.

놀부처럼 자기만 아는 부자는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5, 고종명(考終命) : 편안하게 천수를 다 하는것.

죽음복을 잘 타고 나야 합니다. 질병없이 살다가

고통없이 편안하게 일생을 마치는것이 큰 복입니다.

이렇게 다섯가지만 갖춘다면 그 사람은 정말

복 많은 사람입니다.

복주머니난꽃 (우리나라 自生蘭 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의 모 일류 여자대학교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주제는 "오복에 하나를 더해 6복으로 한다면

무엇으로 하겠는가"였습니다.

여학생들 각자의 의견에 따라 여러가지 답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답, "1위" 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출세 하는것? 아닙니다. 5복을 다 갖췄다면 굳이

출세할 욕심 없겠지요.

배우자나 애인을 잘 만나는것? 그것도 아니랍니다.

자식을 많이 낳는것? 아닙니다, 요즘 애들은

하나도 많다고 한답니다.

종(노예)를 많이 거느리고 떵떵거리며 사는것?,

 절대 그런것 아닙니다.

그렇다면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바라는

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한복에 복주머니를 달면 복이 온다고 믿었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이것은 여대생들의 실제

설문조사에서 나온겁니다.

1위는 "조실부모" 였답니다.

"부모는 돈만 남겨놓고 빨리 죽어라"

그게 바로 1위였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고 처음엔 어이가 없어서

픽 하고 실소를 했습니다

그 다음엔 곰곰히 생각할수록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세상에!. 자식들을 위해 평생 피땀 흘리며 고생한 부모들인데

돈만 남겨두고 빨리 죽으라니....이런 배은망덕이

 또 어디 있습니까

그건 남의 자식들 이니까 나와는 상관없다구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바로 친구의 자식들이며, 우리 이웃의 자식들이며,

 내 자식들 입니다.

다른 자식들이 다 그래도, 내 자식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믿고싶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꼭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겁니다.

그 설문조사의 답을 쓴 학생들의 부모도 똑같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세상사람이 다 그래도 내 자식은 안그래"

그것은 부모 마음뿐입니다.



그런 답을 쓴 학생이 한두사람 뿐이었다면 그

냥 웃어 넘길수 있지만

가장 많이 나와서 1위가 되었다는게 정말

놀랍고 걱정됩니다.

그냥 웃어넘길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의 지금 심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역시 "세상사람이 다 그래도 내 아들딸은 안그래"

그렇게 믿겠지요?


설문조사에 답을 쓴 학생의 부모들도
그렇게 똑같이 믿고 있다니까요.


이름아이콘 에뜨랑제
2007-09-22 11:38
회원사진
아------- 한심한 세상이군요.  시대가 악하면 사람의 마음도 악해진다고는 하지만 이건해도 너무하군요.
허지만 이 모든것은 나이 먹은 사람들  특히 부모님들의 잘못도 있겠지요. 자식들을 너무  옹야옹야로 길렀든 가정교육
부재의 산물이기도 하겠지요? 허기사 학생이 선생을 두들겨 패고 부모에게 매맞은 자식이 부모를 법정에 고소하는 세상이니 말해서 무엇할까요. 그런 와중에도 좋은 자식들도 많이있다는것을 위로삼고 살아야겠지요.
80이 넘으신 노모님께 다시 안부 전화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송전우님의 글을 읽고 생겨납니다.
삭막하고 어려운 시대에 전우 여러분들 평안한 마음으로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이름아이콘 초심
2007-09-22 15:24
한 30년쯤전에 아들을 낳아놓고, 녀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서점에 가 책을 찾아본일이 있습니다. 저자는 생각이 나지 않는데 일본인으로 일본에서 국회의원을
지낸사람이 아들4형제를 기르며 터득(?)한 얘기인데,1~100까지의 글로되어 있는데
제목은 "아들을 강하게 키워라"라는책이였죠.
지금은 1~99까지의 내용은 기억이 없고 그 마지막100번은
"아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당신이 빨리죽어라" 였습니다.
아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내가 죽을수는 없고 고민하다가 녀석이 군대갈 나이가 되어서
해병대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도 충분히 강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대륙을 품에 안겠다고 대륙의 중심인 북경에서 제 길을 열고 있답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7-09-23 18:42
회원사진
요즘 젊은 년이나 놈들은 평생동안 젊음을 유지할 줄 아는 모양입니다. 지들도 나이들면 그 땐 후회할 것입니다만 이미 늦었지요. 뻔 한 일도 예견 못하는 불쌍한 중생들이여.
새삼 재산을 전부 사회에 환원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위대하다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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