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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07-17 (목) 23:44
ㆍ조회: 267  
IP: 59.xxx.251
[해설]독도의 진실-02
최근 각종 언론의 분석을 보면, 일본이 사회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땅"을 명기 한 사건이
마치 일본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자신의 약한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하여
국면 전환용으로 시도한 것처럼 분석, 보도하고 있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현재의 일본 총리 후쿠다 야스오는 후쿠다 다케오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후쿠다 다케오는 아시아 국가들의 뒤끓는 원성을 무시하고
일본 총리의 자격으로 2차 대전 전쟁 범죄자를 상징하는 야스쿠니 신사를 공식 참배한 최초의 일본 총리였습니다.
 
전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도 1970년 후쿠다 다케오의 서생으로 들어 간 사실이 있습니다.
정적이라고 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잘 짜여진 극우極右 집안의 순서 바꾸기에 불과합니다.
 
.................................................
 
최근 일본을 주무르고 있는 총리/지도자 군群의 집안 내력을 잠시 연구해 봅시다.
현직 총리 후쿠다 야스오는 위에 설명한 바와 같고,
아래에 김영희의 "일본 외교 3인방의 혈통이 말한다."를 잠시 인용합니다.
필자가 누구건 간에 진실을 아는 차원에서 일독을 권합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할아버지 고이즈미 마타지로(小泉又次郞)는
1920년대에서 45년 종전(終戰)까지 중의원 부의장과 체신대신(大臣)을 지냈다.
그는 태평양전쟁의 원흉인 도조 히데키(東條英機)가
의회를 무력화하기 위해 만든 익찬(翼贊)정치연맹 소속으로 도조의 전쟁 수행을 적극 지원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아버지 고이즈미 준야(小泉純也) 역시 익찬회 소속 중의원 의원이었다.
종전과 함께 마타지로와 준야 부자는 공직에서 추방됐지만 준야는 곧 정계에 복귀해 방위청 장관까지 지냈다.

아베의 외할아버지는 유명한 기시 노부스케(岸信介)다.
기시는 30년대 일본의 괴뢰국가였던 만주국을 지배하던 "2키 3스케"의 한 사람이다.
2키는 관동군 사령관 도조 히데키와 만주국 총무장관 호시노 나오키(星野直樹)이고,
3스케는 기시 노부스케 만주국 총무처 차장과 아이카와 요시스케(鮎川義介) 만주 중공업 사장과
마쓰오카 요스케(松岡洋右) 남만(南滿)철도 사장을 말한다.

조슈(長州) 출신 동향인 3스케는 "만주 3각 동맹"으로도 불렸다.
태평양전쟁 때 도조내각의 상공대신을 지낸 기시는 A급 전범으로 복역했지만 출옥한 뒤에는 정계에 복귀해 총리가 됐다.

아소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조선인 근로자 학대로 악명 높은 규슈(九州) 이즈카(飯塚)의 아소탄광 가문 출신이다.
일본 후생성 자료에 따르면 아소탄광에서 혹사당한 노무자는 1600명이 넘고,
그 중 절반이 작업 중의 사고와 감독관의 구타, 굶주림으로 죽거나 도주했다.

지금은 그의 동생이 아소탄광 사장이다.
아소 외상은 전후 일본의 초대 총리 요시다 시게루(吉田茂)의 외손자로 더 유명하다.
요시다는 일본 군부가 만주를 장악한 30년대 펑톈(奉天.지금의 선양(瀋陽)임) 총영사를 지낸 사람이다.

2003년 아버지의 고향 가고시마의 지란(知覽)에 있는 가미카제 특공대 기념관에서
눈물을 뿌린 고이즈미에게 신사 참배를 중단하라는 요구가 통하겠는가.
그들에게 대륙 침략에 적극 가담한 선대의 비인도적.반인류적 행위를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애당초 비현실적이다.
(인용 끝)
.................................................
 
이런 사람들이 일본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독도는 자기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실효적 지배'는 그냥 둬도, 이미 50%의 해역 주권이 한.일 공동관리로 넘어 갔고
EEZ(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해도 한국은 꼼짝 못하니 땅 짚고 헤엄치기 입니다.
이러니 심지어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EEZ의 기점으로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저 한국민이 냄비처럼 우글우글 끓을 때만 잠시
"스미마셍......(하.... 죄송합니다. 그냥 날로 먹겠습니다.)" 한 마디 해 주면 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 일본이 시도하고 있는 "독도는 일본 땅" 사회 교과서 해설서 표기가
후쿠다 야스오 총리 한 사람에 의해서 자행되고 있는 것이라면 일본을 몰라도 너무나 모르는 것입니다.
잠시 일본의 정치 문화를 하나 짚어보고 넘어 가겠습니다.
 
일본 정치에서 고위층에 부담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대체로 누군가 사임을 하거나 자살을 해 버립니다.
물론 모든 책임은 그 사람이 지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그러면서 나머지는 모두 살아 남습니다.
물론 그 유족들은 남은 사람들이 뒤를 돌보아 줍니다.
 
필자 생각에는 후쿠다 야스오 총리 역시 한국의 대통령이 바뀌면서 "미래 지향"을 강조하고 나오니
또 한번의 "때가 왔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재빨리 일본의 후손에게 "독도는 일본 땅"을 주입시킬 기회를 만들고는
"하~~~ 스미마셍....(이거, 죄송합니다.)"하고는 온갖 미사여구로 빠져나가 버릴 것입니다.,
 
물론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의 사회 교과서 해설서 표기는 기정사실이 되어버립니다. 
국제사법 재판소에 보낼 또 하나의 증거 자료는 착실히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현재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머지 않아 사임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나) 처리하고 가는 것이지요.
 
"CEO출신"이라는 이명박 정부가 이런 일본 정치계의 생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만약 전혀 모르면서 "과거는 묻지 않겠다...."고 우리가 미리 옷을 벗었다면 큰 문제입니다.
 
해결해야 할 직전 과거의 유산이 하나, 둘이 아니고
당면한 직전 과거 유산 중, "신한일어업협정". "독도", "지하자원의 영유권" 등등....
지금도 풀어야 할 "현재진행형"은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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