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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일 2007-10-25 (목) 09:13
ㆍ조회: 360  
IP: 121.xxx.99
왜? 돼지로 보이는가?
태조 이성계가 등극한 조선조 초기의 어느날
무료했던지 왕사(王師)무학 대사에게 농담을 합니다.
"대사 내눈엔 왜?대사가 돼지로 보입니까?"하고 농담을 걸었습니다.
이말을 들은 무학대사는 빙그레 뜻모를 미소를 지으며,
"전하! 소승에 눈에는 전하가 부처님으로 보입니다."고 대답합니다.
 
부처의 눈으로 보면 상대가 부처로 보이고, 돼지의 눈으로보면
돼지로 보인다.라는 멋진 반격입니다.
우리속담에도 "개눈에는 뭐(?)만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순수한 눈으로 상대를 보지 못하는것일까요?
 
내 마음의 순수성을 잃으면 상대를 순수하게 볼수가 없을겁니다.
우리들 전우사회에서 이미 순수성이 사라진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성심으로 무엇인가 해보겠다는 전우를 헐뜯고, 비방하고
심지어 이간하려는 생각을 갖게 되는것 역시 스스로의
마음에 순수함이 없어진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여러 싸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느낀점은,
아무리 명문의 글을 쓴다해도 이 사이버 공간에서의 한계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전우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입니다.
 
전우들의 마음이 확인 되었다면 다음은 행동입니다.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와야 할것입니다.
온라인을 벗어나서 오프라인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하면, 전우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느곳으로도 달려가서
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이
이제 부터 할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반사회에서는 "감투"라고 합니다만 우리 전우들은 "완장"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누가 무엇을 하려고 한다면 의례이 의심의 눈길로 봅니다.
그 대단한 "완장이 생각나서 그런다."
순수한 충정으로 시작하려는 많은 뜻있는전우들이 의욕을
잃게 되는일 아니겠습니까?
 
그 잘난 완장이 뭐길레 우리 전우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것일까요?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어떤이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동참하지 못함을 미안해 하는데,
그 반대의 경우가 이제 스타트 라인에서 뛰려는 전우들에게
찬물을 끼엊는 겪이되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것"은 아니겠기에
묵묵히 앞으로 나가야 하겠지만 그처럼 불순한 생각을 가지고
의혹을 부풀려 전우상호간에 불신을 조장한다면,
우리들의 한목소리는 이미 내부로부터 무너져 내리고 말것입니다.
 
남을 의심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의심스러운 일을 하는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전우 상호간에 불신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한배를 타고 같은 목적지를 향해 항해할수 있겠습니까?
한 목소리로 우리의 뜻을 천하에 알리자, 그래서 우리 전우들이
지향하는 "참전영웅으로서의 정당한 예우를 받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직 전장에서의 전우애 처럼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각자가 자신이 잘 할수 있는 일들을 충실하게 하면됩니다.
다른전우가 하는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묵묵히 자신의
역활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따르자는것입니다.
 
절대로 타인의 방해와, 음모, 공작과 이간책에 흔들리지 맙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신뢰 하십시다.
가급적이면 다른전우를 폄하 혹은 탓하지 맙시다.
지난날의 행적을 가슴에 묻어두고 잊지는말되 표면적으로 내세워
논하지 말고, 그 잘못을 거울 삼아 두번다시 같은 실책을
범하지도 말아야 될것입니다.
 
전우여러분!!
우리모두 신뢰의 눈으로 전우들을 바라보십시다.
그리하면 전우들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후, 밖으로 뛰쳐 나가야 할것입니다.
힘차게 포효해야 할것입니다.
천지가 진동하도록.....
 
 
이름아이콘 홍주성
2007-10-25 20:33
초심전우님 전우애의 열성과 단체의규합에 대하여 심혈을 기울여 성토하고 호소하고 또 애원해도 허공의 메아리
입니다.전우께서도 몇년동안 격어봐서 아시겠지만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러니 내가 알려드리지요.우선 초심님 께서 한100 억 정도 마련하셔 서울 중앙에 사무실 100평정도 임차하여 간판을 세계평화참전전우 중앙회 라하고 초심님께서 회장하시고 전국 시.도.시.군 지부지회장을 모집공고을 하고 지부지회 운영비로 월 1.000만원씩 지급한다고 하세요.전국조직이 한달안에 해결됨니다.그리고 .기타 등등...아셨지요.맨손으로 이곳저곳에 글만 올려서는 맨날 도루목....
   
이름아이콘 초심
2007-10-25 20:50
ㅎㅎㅎ 종씨 전우님!! 아주 통쾌한 해결방법입니다.
허나, 100억이 있다면 흔쾌하게 희사는 하겠지만, 회장같은것은
사양할겁니다. 사람은 각자 그릇의 크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릇이 그렇지 못하다는걸 스스로 알고있습니다.
너그럽고 포용력있고, 리더쉽이 있는 전우님에게 맡겨두고
충실한 참모, 아니 심부럼 꾼으로도 만족할겁니다.

그리고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글을 올리는것은 전우님들에게
의분과 긴장을 그래서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일뿐
그것으로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저 하는일을 하나,둘 시행해 볼생각입니다.
또한 전우들의 호응도 비관적인것 만은 아니기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우님의 역설적인 충고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초심2
2007-10-26 10:34
홍주성님,초심님,같은 홍씨라도 생각은 천지차 입니다. 홍주성님,의견이 어쩌면 글 제목하고 똑 같습니까?, 돼지님 눈으로보면 돼지로 보이고,부처님 눈으로보면 부처님으로 보이는 법입니다. 격려하고 협심해도 어려운데, 힘빠지는 말씀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7-10-26 13:12
회원사진
홍주성 전우님도 한편으론 세상돌아가는게 못 마땅해서 분을 삭이지 못해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외쳐도 메아리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중앙에 시쳇말로 완장 낀 양반들이 그 완장 벗지 않으려고 우리 전우들의 이야기를 콧방귀 뀌듯이 하니 우리의 소원은 요원하기만 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포기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렇게 외치다 보면 지역에 전우들이 뭉쳐져 중앙에 완장낀 양반들 정신 차리게 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애써 일하시는 전우에게 칭찬은 못해도 발을 걸고 넘어지게 하려 해서야 되겠습니까.
초심님, 초심2님 역시 "형제는 용감하다"라는 말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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