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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루방
작성일 2007-07-24 (화) 01:19
ㆍ조회: 271  
IP: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시와글이있는마을의"해바라기난초님"의글]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7-07-24 14:36
좋은 글이네요. 인생을 돌아볼수 있는 나이의 우리들의 고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혼자 살아온게 아니고 더불어 살아왔는데...미쳐 깨달아 배려할 여유가 없었지요.
잠 좀 주무시고  무리하지 마십시오. 해 ~~~병.
   
이름아이콘 강두칠
2007-07-25 02:20
이젠 컴에서 좀 멀어지고도 싶은 생각도 듭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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