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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김해수
ㆍ작성일	2010-10-22 (금) 04:18

ㆍ조회: 277

ㆍIP: 112.xxx.155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할지라도 
진정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면,
그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어려움을 만난 사람에게는 더욱 
더 사랑이 필요하지요.


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키가 큰 사람,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
잘 생긴 사람,
귀여운 사람,
터프한 사람,
돈 잘 쓰는 사람,
날씬한 사람,
통통한 사람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희망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좁고 작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그런 자신을 이해할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넓히기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넓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땅에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적습니다.
처음 만났을 땐 마음이 넓은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그도 역시 우리만큼밖에 안 되는 
속 좁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또다시
 마음 넓은 사람을 찾아갑니다.

세상에서 자신보다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맞는 것보다 
넓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는 바보를 천재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고,
고장난 세상을 고치는 기술자입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더 사랑할 줄 안다면,
우리는 모든 곳에서 환영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사람이 
세상의 참된 주인공입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중에서-

yamagi

2010-10-22 09:0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두 번 읽었습니다. 오둘포전우회 민만식


김해수	감사 합니다 오둘포는 포병들의 모임인가요 나는 시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여긴 자주오지 못합니다 오후에는 다시 시골에 가야 하거든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22 09:16

팔공산

2010-10-22 10:16

바보도 숫자가 많으면 천재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소위 민주주의의 꽃이자 단점인 다수결(多數決)입니다.
금년 농사는 풍년인지요?


김해수	아이고 형님 오셨습니까 농사는 잘 지었습니다 밤도 잘됬는데 줍지를 안했더니 엉뚱한 놈들이 때거리몰려와서 주워 갔다네요 그래도 내년에도 관리를 하렵니다 이제 약품처리 하는법도 배웠습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건강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오	10/22 16:07

초심2	아이고 형님두분 다정스러워 좋습니다. 잘 내려가셨습니까? 인사가 늦어 죄송 합니다.요즘 본관은 할일 없이 바쁘네요, 참전전우 국토대장정 관련 입니다,우리 전우들을 위해 살아 돌아온 죄를 양 어께에 걸머지고 오늘도 죽기를 각오하고 오음리-부산3부두까지 대장정의 고행을 하시는 윤창호(hp:017-321-2214) 전우님이 오늘 물금을 지나 목적지를 향해 묵묵히 걷고 있습니다,부산에 거주하시는 전우분들께서 시간좀 활애하여 전화한통화나,손이라도 한번 잡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특히 두 선배님께 부탁 드려 봅니다.우리들은,계급나이를 따지지말고,어느단체에 소속등은 논하지 맙시다.오직 다함께 전쟁터에 다녀온 전우일 뿐 입니다.	10/22 17:10

강용천

2010-10-22 22:20

ㅋㅋㅋ 바보는 천재 만드는것은 옆지기만든다고 하네요.^&^)**
선배님 건강 하시죠?
밤 딸때 좀 미리 좀 불러 주세용~~^&^)**


김해수	뒷북치는 소리 그만 하시고 밤이 무슨 겨울에도 따는감 올해밤은 끝났습니다 건강이야 그렇죠	10/23 01:44

홍진흠

2010-10-22 23:24

그런즉 믿음,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것인즉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잠언 13장 13절
흐르는 음악이 바로 나훈아의 "사랑" 이군요. 이번 여행중에 누군가 홍하사에게 신쳥한 곡입니다.
이밤 자고나면 홍하사 새벽에 서울연신내로 가서 부산행 버스를 탑니다. 아침에 일찍 차를 타야할텐데---


김해수	부산에는 무슨일로 오시는가요 사실 나많이 바쁜 사람이지만 홍하사가 온다면시골행을 하루 늦춰야 겠네요	10/23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