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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일 2007-11-10 (토) 12:34
ㆍ조회: 312  
IP: 121.xxx.99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우랴!!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다.
아직은 가르칠것이 남아있는 30이된 자식놈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이 아침 고민이 아닐수 없다.
"네가 조금 손해보고 살아가라" 고 가르쳐 왔는데
내가 틀린것인지 이제와서 판단이 서지 않는다.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 교묘하게 줄타기를 잘해서
한 부처의 차장 까지 올라갔다면, 과정을 논하기 전에
얼마나 힘들게 쌓아온 경력이였을까?
그런 자도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서 서류를 만들어
국가유공자가 되었다는 보도에 그저 허탈한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그가 저지른 파렴치함이 과연 여기서 끝이겠는가?
우리 국민이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할것인지 또 난감하다.
 
그렇게 해서 자식들 최고학부까지 가르친다 면,
그들은 무엇을 배웠을까?
도둑놈이 자식놈 가르치기 위해 도둑질을 했으면,
그 자식놈 또한 도둑질을 배우는것은 아닐까?
아마도 더 큰 도둑놈이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멕이고
가르쳤겠지.
 
어쩌면 내가 틀렸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내 자식들을 잘못 가르쳤는지도 알수 없다.
이 영악한 세상에 저만 손해보고 살라고 한 애비가
원망스럽지는 않을까 두려워 진다.
이제 이 나이에 가치관에 혼동이 오는 내가
혼란스럽고 난감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나 어쩌랴 애비의 사랑의 매와함게 골수에 박혔을
애비의 가르침을 이제 틀렸으니 다시배우라고 할것인가?
 
"아서라 한백년도 안되는 인생을 그저 배운대로
네가 손해보며 바보처럼 살아가거라 내 아들아 딸아!!"
적어도 네가 가난하고 권력은 없을지라도 나라와 국민앞에
부끄럽지는 않을테니 서로 믿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너희들은 조금씩 손해보며 살아감이 옳은길일게다.
 
아~ 정녕 믿고 살아길길은 없는것일까?
이런 몹슬 사람들에게 운명을 걸어야 하는 우리 전우들은
어쩌란 말인가?
이름아이콘 이수(怡樹)
2007-11-11 11:22
회원사진
직위를 이용하여 국가유공자가 되었으니 기분이 째졌을 꺼에요.
저 위인은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으나 돌아온 것은 고엽제이며 그 고통속에 시달려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받지 못하는 전우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전우들에게 쓰여질 돈을 갈취한 것이나 매 한가지인데 의기양양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이 천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저런 작자가 저넘 하나뿐인가요. 이 기회에 샅샅이 조사해서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지요.
"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라 합니다. 바보처럼 살지말고(하긴 요즘에 정직한 것은 바보같다 할 수 있으나) 정직하게 살면 큰 돈은 못 벌어도 영창같은데는 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이 언젠가 다 인정해 줄 것입니다.
   
이름아이콘 구둘목..
2007-11-11 14:32
회원사진
댓글을 쓰고....
스팸차단용 문자를 쓰고 올린 댓글입니다.
아마 백마님에게 무슨 오류가 있는 것 같읍니다만.
   
이름아이콘 백마
2007-11-12 07:17
회원캐릭터
세상을  오래 살다보면   몽땅 빗자루귀신도  보고..
일이  안될려면  고삿상에  명태가  방귀를  뀐다더니....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찌 되려고  이 모양  이꼴인지..
한심타  못해   속이  뒤집어  집니다 그려....
(229번에  안 올라가는  댓글  이곳에  올렸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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