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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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피해자 분들을 위해 뿌듯해요”
컬투 김태균 승소 “고엽제 피해자 분들을 위해 뿌듯해요” 2009.03.11 16:02
컬투 김태균이 9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출연, 홀로 대법원까지 법적 투쟁을 했던 벌였던 사연을 뒤늦게 공개해 감동을 주었다.
김태균은 10세 때 돌아가신 부친의 명예회복을 위해 홀로 법적 투쟁을 벌여왔다. 부친은 베트남 파병 이 후 고엽제의 부작용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사망의 직접 원인이 고엽제 피해자로 의심이 되지만 판례도 없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3년 전 김태균은 부친의 죽음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했고 1심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고등법원의 재심에 패하자 김태균은 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준비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국가유공자로 국립묘지로 가시게 됐다"고 고백,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대법원 승소 판결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해 더 큰 감동을 전했다. "기존의 많은 고엽제 피해자분들하고, 국가유공자 처우를 받고 싶어 하는데, 돈이 없거나... 그래서 끝까지... 대법원까지 가려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좋은 판례를 남겨서 뿌듯합니다. 저랑 같은 경우를 겪게 되신 분에게 좋은 판례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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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
2009-03-1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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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렇게 어렵게 승소해서 겨우 죽고난뒤에 국립묘지로 가게된게 뭔가 씁쓸한 맘이 앞서는군요.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드려요. 손오공님! 지난번 부탁드린 件은 진행 되어가고 있는지요? 택배로 보내실때 청구서와 함께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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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2009-03-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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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사님 잘올려갔네요.다음날 약속이 있어 먼저 올라오다가 깜빡 잠이들어 대전까지 올라와서 다시 새마을 타고 동대구 도착 02시20분이였읍니다.하여튼 반가웠읍니다.부탁건은 어제 택배로 보냈는데 사진을 깜빡했읍니다.고이 간직했다가 다음 상면때 드리겠읍니다.청구서는 (그날 그걸로 하겠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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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흠
2009-03-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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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님! 택배로 온 귀한 선물 잘 받었습니다. 이 웬수 언제 다 갚는데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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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2009-03-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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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엽제후유증이라도 등록신청 전에 사망한 고엽제환자 인정은 본인이 지원하여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결정을 받아낸 99헌마516호에 의하여 법률개정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만 당사자들은 모르고 있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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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