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게시판  
작성자 김일근
작성일 2007-03-14 (수) 15:43
글등록 구분 공유
ㆍ조회: 442  
IP:
[이순신 장군 어록 중에서...]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 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220.77.254.209 최면택: 좋은 글 잘 읽고 챙겨 갑니다. 마음속 깊이 담아 두어야 겠습니다. -[03/17-07:45]-
121.132.145.225 홍 진흠: 정말 그렇습니다. 꼭 제대로 못하는넘들이 우리주위엔 누구때문에, 무슨이유로 주위의 상황으로 돌리지요. 그레서 저는 이 순신장군을 제일 존경하는 분으로 늘 꼽아왔습니다. "굿 못하는 무당이 마당 찌끄러져서 못하겠다" 와 흡사하지요. 좋은 글 올려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03/17-09:08]-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8 노인 골절 '비타민 D' 많이 먹어야 예방 김일근 03-01 09:11 471
87 50견 예방법 오동희 04-28 16:44 470
86 아름다운 우리말 [1] 오동희 04-26 22:20 470
85 한국의 국력 [1] 김일근 10-31 19:17 468
84 송이버섯 출하 오동희 08-25 11:52 467
83 높은양반들께 [5] 신유균 05-11 16:41 464
82 "삼성카드로 사면 책임져드립니다" 김일근 10-12 19:05 464
81 당정, 군필자 인센티브 검토 김일근 06-18 15:01 458
80 발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 하다 오동희 04-06 16:45 458
79 “음식으로 ‘눈병’ 예방” 눈에 좋은 음식은? 이현태 08-12 14:53 457
78 올해 연말정산 달라지는 것들 김일근 11-21 22:15 456
77 태종대 누비는 '다누비 오동희 08-25 11:51 456
76 등산도 등급수가 있습니다 오동희 08-19 19:40 453
75 전국 군 병원 설 연휴 응급 체계 가동 김일근 02-01 23:07 452
74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심부전 위험 높여" 김일근 09-28 13:49 451
73 질병을 예방하는 8가지 건강 박수 김일근 01-03 18:24 451
72 아스피린, 전립선비대 막는다 ! 따이한 09-11 20:08 447
71 明心寶鑑 八反歌八首 [1] 유공자 05-28 20:58 446
70 [이순신 장군 어록 중에서...] [2] 김일근 03-14 15:43 442
69 사이버 명예훼손 상담 정무희 05-04 16:53 442
12345678910,,,11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