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게시판  
작성자 팔공산
작성일 2010-08-09 (월) 13:14
홈페이지 http://blog.daum.net/vietvetpusan
ㆍ조회: 680  
IP: 115.xxx.175
한국장애평가기준
제     목 주치의 단독으로 장애평가 못한다
작성일자 2010-08-09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에 30여개나 되는 장애평가기준을 단일화한 `한국장애평가기준'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의학회 장애평가기준개발위원회(위원장 손명세)는 보건복지부와 대법원의 의뢰로 3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장애평가 기준을 하나로 통일한 `한국장애평가기준' 최종안을 최근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대한의학회 산하 전문학회에서 3년간 모두 120여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최종안은 국내 각 법률에 제시된 장애평가기준의 기본 지침으로 사용된다.
 
무엇보다 이번 단일화 기준이 절실했던 것은 보훈처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국내 각 기관에서 적용하는 장애평가기준이 달라 서로 다른 종류의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국민적 불편과 혼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장애평가기준은 미국의사협회가 제정한 장애평가기준을 국내 여건에 맞게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통합 장애평가기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장애평가를 의사 한 사람의 판단으로 결정했던데서 벗어나 주치의사는 장애평가에 필요한 자료만 제출하고, 최종 장애평가는 제3자가 하도록 함으로써 객관성을 담보한 점이다.
 
위원회는 "장애평가는 직접 진료를 했던 의사가 가장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객관성을 갖추기 어렵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치의는 평가에 필요한 소견만 제출하고, 장애 정도에 대한 판정은 해당 환자를 진료하지 않았으면서 장애평가기준과 방법의 아는 의사가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장애의 범주에 들지 않아 평가조차 받을 수 없었던 복합통증증후군에 의한 장애와 내분비 장애, 종양-혈액 장애에 대해서도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위원회는 "통증증후군 장애는 미국에만 있었던 평가항목"이라며 "향후 통증과 관련한 장애평가는 적절한 평가도구가 마련되고 적정 수준의 합의가 마련되면 이를 반영키로 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그동안의 장애인복지법이 장애의 유형을 15개로 나누고, 유형에 따라 장애인의 차별을 둔 것과 달리 유형에 따른 제한을 두지 않고, 장애 정도에 따른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즉 직업이나 일을 떠나 사람으로서 생활하는 데 겪는 어려움의 정도를 의미하는 `신체손상(장애)율'을 장애 평가의 기준으로 채택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요인과 환경을 고려한 최종 복지등급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장애평가는 1년이 지나도 증상의 변화가 3%를 넘지 않는 `고정상태'에서 평가하도록 했으며, 증상이 고정된 경우라도 앞으로 증상의 변화가 예상된다면 반드시 2년 뒤에 다시 평가하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뒀다.
 
손명세 위원장(연세대의대 교수)은 "그동안에는 장애인 평가기준이 중구난방이어서 혼돈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악용되는 경우도 많았다"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의학계 차원의 장애평가기준 단일안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 법원의 손해배상 심판이나 정부의 장애판정 등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이름아이콘 신용봉
2010-08-22 21:3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사실 제 집사람이 "복합통증증후군"으로 무척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통증  그리고 삼복더위에도 발과 다리등이 시려 겨울 양말을 신어야하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고 정말 곁에서 보고 있노라면 저러다가 딴 생각(?)이나 먹지 않을까하고 저 자신도
안절 부절 하는 경우가 날마다 계속 되고 있는 실정인데 - - -  병원(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하는 대학 병원)의
권위자인 의사도 약(진통제,근육이완제등)만 처방하고 꼭 복용하라는 말 만 하지요.
그러나 장애등록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장애 기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하였다는데 정말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평가도구가 마련되지 않았다지만 실낱 같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신 팔공산 전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름아이콘 팔공산
2010-08-24 16:13
《Re》신용봉 님 ,
이 자료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8 명예훼손 처벌근거 김일근 08-13 16:35 730
167 뱃살이 쫙 빠져요 김선주 05-13 15:47 723
166 국세청, 올해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 안내 김일근 12-02 15:26 701
165 항암제·장애인보조기 건보 적용 김일근 02-02 12:36 697
164 타 단체의 임의 링크 삭제 최종상 06-27 07:56 691
163 남자 간호장교 24시 [1] 오동희 07-24 22:34 687
162 7월부터 중환자실 입원료 최대 40%인상 김일근 06-04 13:27 685
161 고혈압 관리(동영상) 김선주 12-10 12:14 683
160 한국장애평가기준 [2] 김일근 08-09 13:14 680
159 거시기 의 어원을 ? [1] 김선주 05-14 02:28 658
158 매우유익한 한자사전 오동희 04-12 19:35 658
157 국세 신용카드 납부-수수료 물어야 김일근 09-30 11:20 657
156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4] 최윤환 01-08 14:21 649
155 “식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보약” 김일근 06-08 11:12 640
154 커피에 관한 모든 것!!! [2] 김일근 12-07 08:50 637
153 허위 사실의 존재를 암시하는 댓글도 명예훼손에 해당 김일근 07-11 22:47 630
152 전자 민원신청서의 신청일 판단 기준 관련 법령해석 vietvet 11-28 10:37 629
151 2007년부터 달라지는 양도소득세 김일근 01-23 23:26 625
150 정부, 고유가 종합대책 발표 김일근 06-08 21:15 609
149 [남자와 여자사이]남성의 성 기능, 0.7mm에 좌우된다 따이한 09-11 20:00 595
12345678910,,,11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