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며는
봄이오며는
돌위에 피어나는 생명의
신비한 소리가 들리나요.
왜 당신은 나의 소리를듣는
일에 그리도 무관심한 표정을
지으셔야 하나요.
진지한 표정으로, 그리고 마음을
여는 그 정겨움으로 나를
보지 못하는 당신의 마음이
무정하다고 여겨지지만,
당신의 그 모습을 받아주지 못하는
나의 마음이 너무 속좁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사랑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줌인데
난 당신의 그 모습을 받아주는 일보다는
나의 마음을 당신이 받아주지 못하는것에
대하여 더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봄 꽃처럼 화사한 당신,
오늘도 추운 겨울날이지만,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당신의 얼굴표정이
웃는 그모습이 아니라고
내 어찌 그에 대하여
불만의 소리를 내겠습니까.
당신이 나에게 웃어주든,
그렇지 않든
그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봄이 오면 당신의 마음도
좀더 따스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얼음같은 당신..
오늘은 겨울 햇살이 맑은데
당신의 웃음이 한껏 보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정무희: 손동인 전우님, 봄이 말을 잘 안듣는 모양입니다 그려....짝사랑인가???? 애달픈 사연 같소이다.. ... 글 잘보고 갑니다. -[02/02-15:08]-
이현태: 얼음같은 손동인전우 했살이 많은데 영하10도가 넘어 언제 녹을려나 빨리 꽃피는 봄이와야 녹을려나 하지만 뭐시기는 얼면 안데유 간수 잘했다가 필요할때 이용해야 해유 -[02/02-20:13]-
鄭定久: 맞아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부니 진짜 따뜻한 봄 생각이 납니다. 손전우 고맙지라,,, -[02/03-02:00]-
상파울러 강: 다른것은 다 얼어도 되는디 고것만 얼면 큰일나제.손동인 전우님 한데 빨리 봄이 와야하는디 그래야 첫사랑을~~^!^ ~~ 글잘보고 갑니다. -[02/0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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