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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野松        
작성일 2005-03-14 (월) 11:51
ㆍ조회: 37  
애향시 3
 

四月이라 梅雨되니 여름문턱 들어섰고

 日氣또한 和暢하여 여름내움 香氣롭다

 시냇가의 거렁새는 종종걸음 집을짖고

 南山위의 老松에는 黃鳥들이 집을짖네

 水丹花가 滿發하니 꿀벌들도 奔走하고

 보리이삭 피어나니 뻐꾸기가 노래한다

 黃金같은 꾀꼬리는 楊柳間을 往來하고

 나플나플 봄나비는 배추꽃에 앉았으며

 江南갔던 情든제비 내집찾아 人事하고

 桃李花며 玉梅花가 家家戶戶 피어있고

 개나리와 靖陵梅가 울담장을 裝飾했네

 초팔일날 懸燈하여 釋迦誕辰 慶祝하고

 沐浴하고 齌戒하여 正心修養 딱은후에

 寒天寺와 蓮花寺를 두루두루 參拜하여

 至誠으로 비는마음 富貴榮華 懇切하네

 石上골에 水旱되고 長水川에 물이주니

 어른아이 모여들어 川獵놀이 하는구나

 도랑에선 가재잡고 냇가에선 물고기라

 작은놈은 놓아주고 큰놈들만 골라잡아

 배를따서 창자내고 날개치고 꼬리친후

 토란줄기 시래기며 고사리와 무를넣고

 파마늘과 고춧가루 얼큰하게 料理해서

 뚝배기에 가득퍼서 按酒삼아 먹어보면

 매콤하고 향긋한맛 魚湯珍味이아니며

 珍羞盛饌 많다한들 이맛에다 비할손가


五月이라 仲夏되니 보리밭이 黃金이라

 다릿논에 물을모아 모심기를 하올적에

 한줌두줌 모를뽑아 벼집한개 동여매고

 썰인논에 듬성듬성 심기좋게 던져노면

 老人네는 줄을잡고 壯年들은 심어간다

 두세포기 뜯어내어 間隔맞처 꼽아갈제

 한줄두줄 넘기면서 큰논베미 다심었네

 五月五日 端午되면 菖蒲물에 머리감고

 天芎香草 한줌뜯어 옷고름에 메어달고

 綠衣紅裳 비단옷에 붉은댕기 머리묵고

 고래장등 모여들어 鞦韆놀이 하올적에

 형님먼저 아우먼저 讓步心도 대단하다

 앞으로는 발을차고 뒤쪽으로 허리굽혀

 한치두치 올라가니 天上仙女 이아닌가

 甲紗치마 나플나플 月宮姮娥 下臨했네

 야호소리 우렁차게 온天地를 震動하니

 春香이가 無色하고 李道令은 逃亡하네

 너도타고 나도탈때 日落西山 해는지고

 芙蓉峰에 걸린해가 落照吐紅 壯觀일세

 白玉같이 고운볼에 저녘노을 붉게드니

 天下美人 自己인냥 滿面喜笑 可觀일세

 鞦韆놀이 좋다한들 農事일에 懶怠할까

 앵두익어 붉은빛은 纖纖玉手 기다리고

 黃金물결 보리밭은 農夫손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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