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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5-11-22 (화) 16:16
ㆍ조회: 87  
긍정적 생각은 자살할 생각도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이 전 차장까지 포함해 벌써 여섯 번째이며,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정몽헌 현대 회장이 사무실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지난해 2월 안상영 전 부산시장이 구치소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불과 한 달 뒤에는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이 한강에 투신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 인사 청탁 대가로 수천만원을 건낸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중이었다.

이어 박태영 전남지사도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다시 한달 남짓 뒤 이준원 파주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들 지도층 인사들은 심적인 고통,

자책감과 불명예보다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스로 목숨을 끊기 보다는 떳떳하게 비리의 실체를 밝힌 뒤

사법적 책임을 지는 용기있는 자세를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주문하는

여론도 일고 있다.

 

종교적으로 자살은 신과 국왕에 대한 의무를 포기하는 행위로 비난하였는데,

특히 그리스도교에서 자살은 신을 모독하는 행위라 하여 이를 죄악시하고,

종교적 제재를 가하였다.

가톨릭에서는 오늘날에도 자살을 죄악시하는 사상이 강하다.

불교에서는 열반사상()의 입장에서 자살을 경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종교자살이 없지는 않다.

 

인생은 어차피 고통의 연속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런 고통을 이겨나가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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