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健康)

  인간의 한 생애를 태어남,

  머무름, 

  달라짐, 

  사라짐,(生住異滅:四相)으로 관찰 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인간의 몸과 마음에

  걸리는 질병을 달라짐의 현상에 해당되며 이를 노상(老相)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대 의술의 발달로 육체적인 질병은 점차 극복 되어가고 있으나

  새롭게 나타나 인간을 괴롭히는 갖가지 문제들이 증가 하고 있다.

  즉 정신적인 불안 공포 혐오감 등이며 이것은 빠른 속도로 직장인

  (근로자포함), 노령자, 학생 등 각계각층에 파급 되어 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그 병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살펴서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극복 하므로 써 정신적 육체적 질병에 대항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야 하겠다.

  참고로 알면서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건강 십훈(健康十訓)을 보기로 한다.

             (1)소육다채(少肉多菜) : 육식은 적게 하고 채소는 많이 먹는다.

             (2)소식다작(少食多嚼) : 식사를 적게 하고 잘 씹어 먹는다.

             (3)소염다초(少鹽多醯) : 염분은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는다.

             (4)소의다욕(少衣多浴) : 옷은 엷게 입고 목욕을 자주한다.

             (5)소번다면(少煩多眠) :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많이 잔다.

             (6)소욕다시(少欲多施) : 욕심을 적게 내고, 남에게 많이 베푼다.

             (7)소당다과(少糖多果) :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는다.

             (8)소차다보(少車多步) : 차는 적게 타고 많이 걷는다.

             (9)소언다행(少言多行) : 말은 적게 하고 실행을 많이한다.

            (10)소분다소(少憤多笑) : 성은 적게 내고 많이 웃는다.

          건강은 노동으로부터 생기고 만족은 건강으로부터 생긴 다고 했다.

         (健康)과 다식(多食)은 동행(同行)하지 않는 다는 속담을 명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