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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준안        
작성일 2005-05-10 (화) 03:55
ㆍ조회: 108  
청춘 ...그것이지나간것이다
어느 사이 모퉁이를 돌아 버렸을까...

청춘이, 그것이 지나간 것이다.

참 길고 길었던 허열과 같은 청춘이 정말로 지나간 것이다.

운명과 합리의 경계를 볼 수 있다면, 보고 싶었다.

지금쯤...

내 가 승복해야 할 것들과 수용해야 할 것들이 정말로 있다면

그 범주 속으로 투항해 빈틈없이 끌어안아 버리고 싶다.

그리고 남은 생애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부드럽고 충실하게 흐르고 싶다.

.

울거라...

삶은 습관이 아니라 백 번 천 번 거듭되는 자기 갱생이니

산산조각 난 상실 끝에서 본성과 실재를 깨닫고,

그 가난과 정화의 힘으로 너를 낳아라. 진실로...


전경린 /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중에서




사람들은 항상 행복이란 게 저 멀리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어떤 복잡하고 얻기 힘든 걸로..

하지만 얼마나 작은 일들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 걸까..

비가 내릴 때 피할 수 있는 곳,

우울할 때 아주 뜨겁고 진한 커피 한 잔,

남자라면 위안을 주는 담배 한 개비,

외로울 때 읽을 책 한 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 거야..


베티 스미스 /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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