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8-13 (금) 13:58
ㆍ조회: 85  
마음이 따뜻한 세상



    왜 세상이 차갑다고들 하고, 사실 차갑게만 느껴질까요? 서로를 신뢰하지못하고, 잘 한 것보다 잘못된 것 들로 가득 차버린 듯한 매스컴의 보도도 우리 가슴을 겨울 보다 더 차갑게 합니다. 한결같이 '내 탓 은 없고 '네 탓' 만 있습니다. 그러나 힘없고 가난한 우리들은 그저 '내 탓 만 알고 '그려려니' 살아갈 뿐입니다. 저들은 애당초 우리같은 부류에서 벗어나 있음입니다. 우린 씁쓸한 입맛만 다실 뿐 우리 일 하기에도 바빠야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우리 사는 세상일 것도 같습니다. 함께한다는 것,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사실이. 그래서 손을 맞잡으면 교차되던 체온과 체온은 어느새 따스한 강물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날 도랑 앞에서 건널 수 있다고 생각하면 건너지만, 건널 수 없다고 생각하면 여지없이 빠지고 말던 것이 생각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결과에선 엄청난 차이가 났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은 내가 주인공인 '함께함'의 한마당입니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두려워도 누군가와 함께하면 그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지고, 그가 내 손을 잡아주길 원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가는 길은 두렵고 막막해도 누군가와 동행이 되면 불안 했던
    마음도 사라져 처음 길도선뜻 나서게 되고, 어둡고 바람 불고 눈비 오는 길도 마음이 내킵니다. 여름의 산과 겨울의 강도 용기있게 건널 수 있습니다. 삶이란 동행입니다. 그 길에서 내가먼저
    손 내밀어 사랑의 강물이 흐르게 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아침처럼 밝아오게 합시다. 그래서 동행의
    위로와 사랑은 기쁨과 감사가 됩니다. 한 세상 살다가 홀홀이 떠나게 되는 것이 인생이기에 어서 먼저 손을 잡으라 합니다. 내가 내밀어
    잡으면 내게서 사랑의 강이 흘러가고, 그가 먼저 잡아주면 그의 강이 내게로 흘러옵니다. 세상이 차가운 것이 아니라. 내가 고집스럽게 홀로 있어 추웠던 것입니다. 조금은 못마땅하고 서운 하기만 한 세상이라도 모두가 소망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세상은 바로
    내가 다가가면 이뤄지는 세상이었습니다. 가슴을 열고 한발짝씩만 다가가면 우리 모두가 따스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 쓰면서도 뭔가 허전한 한구석에 석연치 않은
     
    꾸부르진 허리같은 마음은
     
    얼마나 더 살겠다고!!
     
    살아봐야 백년도 못하는 것을
     
    쌓인 감정 쌓인 한
     
    누구나 한두가지 없다면 그짖이겠지?
     
    내 자신이 그짖으로 감추고 살았으니!!!!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21 손잡아 서로 나누는 사랑 4 이현태 2004-11-04 84
      620 제주도 흑되지 6근 신김치 주문 했습니다. 3 청학 2004-10-29 84
      619 세월은 니이를 싣고 이현태 2004-10-10 84
      618 상암동 하늘 공원 1 이현태 2004-10-05 84
      617 달동네 소식 이현태 2004-09-30 84
      616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1 허원조 2004-09-06 84
      615 북한은 지금 이현태 2004-04-16 84
      614 우리모두 동참하여 고엽제단체 해체합시다 ! 김주황 2004-02-05 84
      613 내가 최초의 한겨레21과 인터뷰 했었다 !2001.4.20 글 김주황 2004-02-03 84
      612 Re..꽤나 용하군요 소양강 2006-10-24 83
      611 감사합니다. 손 동인 2006-10-07 83
      610 Re..지난날의 추억들... 오동희 2006-10-02 83
      609 Re..이건 가짠데유 따이한 2006-07-27 83
      608 Re.,소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오동희 2006-05-20 83
      607 Re..사진 첨부 요령 관리자 2006-03-16 83
      606 긍정적 생각은 자살할 생각도 없다. 이현태 2005-11-22 83
      605 가화 만사성[家和萬事成] 1 이현태 2005-08-12 83
      604 세상속에서 의 흡연/음주매너 1 박동빈 2005-05-08 83
      603 바네사 메이 연주 ( 동영상) 1 수 산나 2005-04-10 83
      602 건강비법 3 野松 2005-03-03 83
      601 가까운 사이 일수록 지켜야 할것 2 정무희 2005-01-08 83
      600 젊은 네티즌의 신조어 5 이현태 2005-01-04 83
      599 우리들의 어린 시절 모습 1 정무희 2004-12-31 83
      598 베인전 방어복 3 이현태 2004-12-21 83
      597 500만원 횡재 3 이현태 2004-12-18 83
      1,,,91929394959697989910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