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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창        
작성일 2005-03-20 (일) 01:53
첨부#2 1111251201.jpg (0KB) (Down:0)
ㆍ조회: 85  
가슴 가득한 그리움
그리움이 가슴 가득하여
끝내 터질것만 같습니다
 
가슴을 부여잡고
비우자고,,,비우자고
스스로 최면을 걸어 보지만
이미 가득차 버린 당신으로 인하여
목이 메여 울 뿐입니다
 
하루해를 또 넘기면서
오늘도 끝내 비우지 못한
그리움에 가슴은 무너져 내리는데
 
가슴 가득한 당신은
달이 차오르듯
자꾸만 차 오르기만 합니다
 
나는 결국 차오르는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하고
서산에 걸린 지는 해마냥
인생의 황혼길에서 서성이며 
오늘도 펑펑 울어야만 하는가 봅니다
 
이제 내가슴에 나는 없고
오직 당신만이 가득하여
당신만이 숨쉬고
내 안에 숨쉬는 당신으로 하여금
나는 오늘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또 그렇게
당신을 비우지 못하고
당신을 끝내 지우지도 못하고
가슴 가득 채우고 말았습니다
 
내일은 또 오늘 채운만큼
더 아파해야함을 알면서 ,,,,,
 
 

211.186.110.230 손 오공: 석창전우님 오늘 만남에 감사드리고요 마음 먹고 하실려고 하는일이 꼭 성취되도록 같이 노력합시더 .오늘 만남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 하십시요. -[03/21-20:04]-
218.233.162.88 정석창: 꽁까이 아입니껴? 사진보니 삼십몇년전일이 생각 나네요 좋은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03/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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