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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8-13 (금) 13:58
ㆍ조회: 89  
마음이 따뜻한 세상



    왜 세상이 차갑다고들 하고, 사실 차갑게만 느껴질까요? 서로를 신뢰하지못하고, 잘 한 것보다 잘못된 것 들로 가득 차버린 듯한 매스컴의 보도도 우리 가슴을 겨울 보다 더 차갑게 합니다. 한결같이 '내 탓 은 없고 '네 탓' 만 있습니다. 그러나 힘없고 가난한 우리들은 그저 '내 탓 만 알고 '그려려니' 살아갈 뿐입니다. 저들은 애당초 우리같은 부류에서 벗어나 있음입니다. 우린 씁쓸한 입맛만 다실 뿐 우리 일 하기에도 바빠야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우리 사는 세상일 것도 같습니다. 함께한다는 것,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사실이. 그래서 손을 맞잡으면 교차되던 체온과 체온은 어느새 따스한 강물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날 도랑 앞에서 건널 수 있다고 생각하면 건너지만, 건널 수 없다고 생각하면 여지없이 빠지고 말던 것이 생각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결과에선 엄청난 차이가 났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은 내가 주인공인 '함께함'의 한마당입니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두려워도 누군가와 함께하면 그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지고, 그가 내 손을 잡아주길 원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가는 길은 두렵고 막막해도 누군가와 동행이 되면 불안 했던
    마음도 사라져 처음 길도선뜻 나서게 되고, 어둡고 바람 불고 눈비 오는 길도 마음이 내킵니다. 여름의 산과 겨울의 강도 용기있게 건널 수 있습니다. 삶이란 동행입니다. 그 길에서 내가먼저
    손 내밀어 사랑의 강물이 흐르게 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아침처럼 밝아오게 합시다. 그래서 동행의
    위로와 사랑은 기쁨과 감사가 됩니다. 한 세상 살다가 홀홀이 떠나게 되는 것이 인생이기에 어서 먼저 손을 잡으라 합니다. 내가 내밀어
    잡으면 내게서 사랑의 강이 흘러가고, 그가 먼저 잡아주면 그의 강이 내게로 흘러옵니다. 세상이 차가운 것이 아니라. 내가 고집스럽게 홀로 있어 추웠던 것입니다. 조금은 못마땅하고 서운 하기만 한 세상이라도 모두가 소망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세상은 바로
    내가 다가가면 이뤄지는 세상이었습니다. 가슴을 열고 한발짝씩만 다가가면 우리 모두가 따스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 쓰면서도 뭔가 허전한 한구석에 석연치 않은
     
    꾸부르진 허리같은 마음은
     
    얼마나 더 살겠다고!!
     
    살아봐야 백년도 못하는 것을
     
    쌓인 감정 쌓인 한
     
    누구나 한두가지 없다면 그짖이겠지?
     
    내 자신이 그짖으로 감추고 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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