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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9-26 (일) 15:31
ㆍ조회: 91  
노숙자
        귀성 터미널과 노숙자들의 애환... 귀성에 바삐 들뜬 BUS종합터미널의 심전야 삶에지쳐 오갈데 없는 일부 몇몇 노숙자들 한켠구석에 듬성히들 모여 헐진 골판지 조각에 쪼그린 자세로 몸을 의지 자나깨나 그리워 해왔던 고향산천을 향한 설레임 무망의 꿈틀고 시름에 빠져 잃어버린 세상 새우잠 튼다 갈 곳 잃은 노숙자들 취기(醉氣)에 중독되여 길들여 진 탓 이려니 길게들 한숨 내리쉬며 찌린내 나는 무단방뇨 제 잘난 듯 장탄식 고성방가 막연해진 무일푼의 그네 들 어찌해서들 이 모양새 인가 성공담 못 이뤄 삶에 지친듯 그 가난을 돌보지 못한 사명 배고픔에 쫏긴 가족 품 들에 평소 자책감에서 온 탓 인가 무심결 초점 잃은 눈 언저리 훵해진 동공 흰자위만 굴린다 험한 행로 따라 다시금 일궈 세워야 될 쓰디쓴 역경속의 삶 저들마다 고충의 표현들은 인고(忍苦)의 세파에 시달린 막다른 골목길 주름진 세상 때늦은 회생의 간절한 마음들 염원으로만 돌려진 지금 헝클진 지난 과거로 되돌아 들어가본 그네들의 삶 도대체 무얼하다 낭패를 본 무전취식 행려자 집단 였을까 전전긍긍한 그네들 에게도 한때는 따뜻하게 맞아 반겨준 그리운 부모들의 애틋한 품과 사랑하는 처자식 보금자리가 마련된 희망찬 가정 있었으련만 때 늦은 오늘 에서야 막일 조차 할 수 없는 건강 돌보지않아 쇄잔해진 육신을 뒤늦게 후회하고 오로지 요원한 수입원은 그림의 떡 이젠 그 마저 무전취식 가족으로 부터도 따돌림 당해 버림받고 있는 낙오된 인생들 오로지 돌아가고 싶어도 환향 해봤자 연고도 없는 향리 뿔뿔히 흩어졌을 인맥사연으로 고향땅도 못 밟아 볼 체면 그 야밤 들은 오늘도 외톨이 신세 쫓김의 그늘아래 한(限)마저 접혀진 편치못한 세상 히죽웃는 만성 정신질환 고통으로 비몽사몽 허송세월들 날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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