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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11-22 (월) 14:17
ㆍ조회: 61  
조선시대 공무원의 삶
    관청에 출근하는 서리의 하루는 상투를 매만지고 의복을 손질한 뒤 망건과 갓을 쓰는 것으로 시작된다. 출근은 묘시(오전 5시-7시), 퇴근은 유시(오후5시-7시)가 보통이나 해가 짧은 겨울에는 근무 시간이 8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무단 결근을 하면 곤장 10대였고, 성종 대에 이르러 자주 결근하는 자는 파직당했다. 사간원은 부서원이 다섯 사람밖에 없어 숙직이 빈번했으며 홍문관은 새벽에 왕이 찾아오는 일이 잦아 꼬박 밤을 새야 했다. 관리들은 각종 회식이 잦았다. 사간원은 별 일 없을 때는 온종일 술 먹 는 것으로 소문나 있었고, 신입 관리를 맞는 신참례는 혹독한 술지리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업무의 공정성을 위해 사간원과 사헌부 관원들이 한자리에서 술 마시는 일은 금지했다. 녹봉은 일년에 네 번 광흥창에서 녹패를 보이고 직접 받아 갔다. 최고관직인 정 1품이 봄철에 받는 녹은 백미 1석, 현미 12석, 조 1석, 콩 12석으로, 식솔과 노비들을 간수하기에 결코 넉넉한 수준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양반집 자제들이 기를 쓰고 과거에 매달린 것은 한 집안이 2대 에 걸쳐 관리에 나서지 못하면 양반 신분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품계는 종9품에서 시작하여 정1품까지 올라가는데, 6개월마다 인사고과 인 도목정을 실시하여 성적 불량자에게 감봉, 해직 등 불이익을 주었다. 또 인사 청탁을 엄중히 금했으며 이를 어기면 곤장 100대 또는 3천리 유 배에 처하는 엄벌이 내렸다. 탄핵활동도 활발하여 황희 정승도 사헌부에 투옥된 자의 감형을 부탁한 일이 드러나 탄핵을 받기도 했다. 일흔이 넘으면 국법에 따라 관직에서 물러났고, 정2품 이상 고위 관리를 지낸 신하가 퇴직할 뜻을 밝히면 왕은 궤(의자)와 장(지팡이) 또는 가마 를 내렸다. 이 궤장에는 의자와 지팡이에 기대 있어도 좋으니 왕의 곁에 좀더 머물러 달라'는 공경의 뜻을 담고 있어 관리에게는 최고의 영예였다. 관리가 퇴임, 전근하게 될 경우에는 '해유'라는 인수인계 절차를 마쳐야 했다. 선임자가 인수할 물품을 일일이 기록한 뒤 실물과 대조하여 후임 자의 확인을 받으면 감사를 거쳐 호조와 병조에 넘겼다. 이처럼 까다로운 행정절차가 있었기에 조선왕조가 500년 역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때는 노조가 없으니 베인전 전우님들이 왕실관리를 했드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20.70.213.147 鄭定久: 대한민국은 반 독재가 되어야 하며 법이 더욱 업 해야 됩니다. 민주화니 뭐니 해서 너무 풀어놓으니 못쓸짓만 골라 하게 된겁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1/22-14:33]-
        211.40.46.44 수 산나: 옛말이 있습니다,,북어는 때려 부셔야 제맛이 난다고....우리나라는 나사가 풀러도 너무 풀러다고 생각 한다..나사가 풀리면 제애비도 못알라 보는놈들인데 망둥이 새끼들이 날뛰니 이세상을 누가 이끌고 갈까............ 옛날 박 통 같은분이 나와야 나라가 정서가 잡힐것이다...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11/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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