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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4-22 (목) 21:26
ㆍ조회: 98  
6,25때의 피난 길
 피난 행렬
여기 올린 사진은 미국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에 있는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에 보관된 'KOREA WAR(한국전쟁)' 파일에서 가려 뽑았습니다.

이 사진의 날짜와 장소는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가다듬었습니다.

이 화보가 50여 년 전의 한국전쟁을 모르는 이에게는 실증의 자료로, 그 당시의 참상을 아는 이에게는 지난 세월을 곱씹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다시는 이 땅에 이와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모두 미군과 미 종군기자가 남긴 사진으로, 그들의 시각으로 앵글을 잡아서 촬영하였다는 것을 군더더기 말로 보탭니다.

생사가 교차되는 전선에서 귀한 사진을 기록으로 남긴 카메라맨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 1950. 8. 20. 경북 어느 지역, 아이를 업고 머리에는 가재도구를 이고 있는 여인은 내 고모 아니면 이모일지도. "같이 갑세" "퍼뜩 안 오고 머하노. 쌕쌕이가 벼락친데이. 싸게싸게 따라 오이라."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 1950. 8. 23. 경남 함안, 기차를 타기 위해 늘어선 피난민들. 할아버지 등에는 온갖 가재도구가 짊어져 있고, 오른 손아귀에는 손자가 잡혀 있다. 이렇게 힘들게 살았는데....
▲ 1950. 8. 23. 경남 함안, 기차표를 사고자 늘어선 피난민들로 남녀노소없이 피난 봇짐을 이고 지고 있다. 신발도 미투리 짚신으로 몇일이나 버틸고?
▲ 1950. 8. 23. 경남 함안, 언제 올지 모르는 기차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지겹도록
▲ 1950. 8. 24. 경북 낙동강 유역, 꼭 필자의 고향(구미) 마을 같다. 온갖 가재도구를 머리에 이거나 등에 진 피난민 행렬. 가도가도 끝없는 피난길이 지겹다

▲ 1950. 8. 24. 경북 낙동강 유역, 뙤약볕 속의 피난 길. 어데로 가야 목숨을 부지할지.

가다가 비행기에서 기총 사격을 받기도 했다

▲ 1950. 8. 24. 경북 왜관 부근. "피난 간 새 지발 집이나 무사해야 할 건데..."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이 발길은 밤도 모른다 주야로 이어지는 피난길
▲ 1950. 8. 24. 경북 낙동강 유역, "할배, 어데 갑니까?" "나 집에 간다." "못 갑니다." "와! 나 죽어도 내 집에서 죽을란다. 어이 비켜라."
▲ 1950. 8. 25. 장소 미상, 기총소사에 쓰러진 피난민들. "이렇게 객사할 바에야 차라리 집에서 죽을 걸."  뉘들이 이런 상황을 알기나 하나........
▲ 1950. 9. 6. 경북 칠곡 다부동, 가도 가도 끝없는 피난 행렬. 위정자를 잘못 만난 불쌍한 무지렁이 핫바지 백성들이여!

        *위의 글은 수정도 했지만 요즘 젊은 이 들은 위급함도 모르고 핫바지니

          무지렁이니 하며 하며 그림만 보고 나름대로 즐기는 것을 보면 정말 전쟁이 일어나 급박한 상황을 느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김정일 간나새끼 이를때 밀고 내려 오지도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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