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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5-10-08 (토) 19:18
ㆍ조회: 16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산수유 같은 전우 』 

님은 가셨습니다.

허무를 곱게 따듬어 상자속에 담아

마음을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사랑하는 그대는 이제 영영 볼수 없는 불귀의 객으로
우리들을 지켜보고 계시겠지요?
산수유 같이 항상 붉고 맑은 모습의 그대

이제 쓸쓸함이 묻어있는 현충원에
남겨놓고 돌아 왔습니다.
아직은 형형색색으로 물들지 못한 푸른 단풍들에게
부탁 하여놓고 내려 왔습니다.

전우님이 쓸쓸하지 않게
고웁게 단장시켜 주시고 옆자리 이름모를 전우분들
항상 고인들의 좋은 말 동무가 되어 주시리라고!

님은 말이 없습니다

조용이 열신히 세상을 살아 왔지요?
사심없는 세상을 살아 왔고요.
눈총받는 일 없이 살아 왔으니까요.
....................................................................

이제 어데 가서 사랑하는 님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세월이 지나가면 잊혀 지겠지만!
마음속에 남아 있는 그리움은 어디에 내려놓을까요?
마음속에 남아 있는 그 정은 또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엇그제만 하여도
그저 그렇게 소리없는 미소지으며
즐겁게 맞아주든 그모습 낙만과 환의에 그 모습
누가 오라고 한것도 아니었는데
누가 보고 싶어 가는길도 아닌데
그런데 무엇때문에 그리 빨리 가셨습니까?

이제 마음속 깊이 남아있는 정은 어이하라고

그렇게 훌적 가셨단 말입니까?
아직 우리의 숙원은 하나도 이루지 못했는데!

사랑하는 나의 친구여 어서 말좀 해 해주오
한 마디 말도 없이 그렇게 가는법이 어데 있단 말인가!
그리도 내가 보기 싫더냐
그리도 내곁을 빨리 떠나고 싶더냐.

사랑하는 가족까지 뒤로하고

떠나야 할 이유라도 있었단 말인가?

그래 잘가거라
이제 잡아도 붙잡힐 네가 아니지 않느냐,
훌훌 모든 근심 걱정 떨쳐 버리고
하늘을 훨훨 날아 가려무나
가고 싶은곳으로 마음껏 다니려무나
가고 싶은데가 얼마나 많았겠느냐.

아무 근심 걱정도 아픔도 슬픔도 없는 곳으로
친구도 언젠가는 네가 가는 그 길목으로
고운 단풍길을 따라 아침 안개 자욱한
그 길을 따라 갈 테니 !

그때는 네가 곱게 단장 하고 나를 맞아 주겠지?
사랑 하는 전우야 알았지?
사랑했단다  친구야..........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고" 김정일 전우를 다시 못올 머나 먼 곳으로
    보내 놓고와서


    『 달동네/이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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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30.55.31 이병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현태 부회장님, 먼저 떠나는 전우 보내시고 비통하신 심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10/09-11:30]-
222.238.240.69 홍 진흠: 고 김 정일 전우님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족들에겐 삼가조의를 표하면서 이 현태 부회장님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환절기가 되니 더욱 건강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10/09-23:10]-
61.74.129.100 박동빈: 고 김정일 전우님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명복을 빌며 그에 가족에게 삼가조의를 드리옵니다ㅣ -[1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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