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전우
작성일 2005-05-09 (월) 01:36
ㆍ조회: 193  
몹쓸병 물려준 내가 죄인

고엽제 후유증 사망 아들에 4년째 편지쓰는 이윤문씨

"몹쓸병 물려준 내가 죄인"

■ 30일 베트남戰 종전 30주년 2세들 보상 아예 못받아
"딸 혼사길까기 막을라" 병명 숨긴채 고통의 나날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인 이윤문씨가 29일 자신의 집 거실에서 가천 길 대학이 아들에게 발급한 명예졸업증서 등을 보다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베트남전 종전 30주년을 맞는 30일. 전장의 포성은 멈춘지 오래지만
  전쟁으로 인한 고엽제 후유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전쟁의 상처는 참전용사는 물론 그 2세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이들에게 베트남전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고통의 역사다.

  1968년에 파병돼 1년간 통역병으로 복무하다 귀국한 뒤 다시 70년부터
  2년간 전쟁에 참여한 이윤문(59)씨. 그는 최근 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들에게 편지를 써 오고 있다. 

 
  아들 범석(당시 22)씨는 2001년 5월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과 같은 증
  세로 세상을 떠났고 이씨는 자신의 질병이 아들에게 유전돼 이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일기장마다 하루하루 “아버지 대신 십자가를 지게 했다.
  때묻지 않은 그 곳에서 영원히 편히 쉬거라”는 등의 내용으로 아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과 절절한 그리움을 토해내고 있다.

  이씨는 22살이던 68년 백마부대의 일원으로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었다.
  조국에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전장에 뛰어들었지만 당시 미군비행기에
  서 쏟아지는 고엽제가 얼마나 치명적인 지도 모른 채 적과 맞서 싸웠다.
  2차례 파병되며 총 3년여의 기간을 보내고 귀국한 이씨는 인천에서
  전자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려갔다. 

  1남1녀의 평범한 가장으로 살던 그에게 이상징후가 나타난 것은 귀국후
  30년이 지난 96년 5월. 갑자기 호흡곤란과 현기증으로 실신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병명은‘고혈압으로 인한 부정맥 증세’라는 심각한 심장질환
  이었고 결국 심장 옆에 인공심장박동기를 부착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발병 원인은 역시 고엽제였다. 그는 2002년 정부로부터 고엽제후유의증 (고엽제로 인한 직접적인
  질병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의심될 만한 증세)경도 판정을받아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다.
  몸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고 매일 20여 개의 알약을 복용하는 중증 환자가 됐다.

  2001년 5월 이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인천 가천길대학 3학년생인 아들이 학교에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것이다.
  아들은 치료도중 숨졌고 사인은 ‘고혈압으로 인한 부정맥’으로 판명됐다.
  아버지 이씨가 앓고 있는 증세와 같은 것이었다.

  고엽제 후유증 환자 가족 중 46명에 대해서는 ‘유전으로 인한 발병’으로 정부가 인정해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씨처럼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의 경우 2세들은 고엽제 관련 질병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결국 이씨는 아들이 자신 때문에 숨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 의학적인 규명도,
  정부로부터의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는 처지다.

  아들을 가슴에 묻은 이씨는 이제는 명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딸(28)에게도
  떳떳하지 못한 아버지가 될까 두렵다. 자신이 고엽제 환자라는 게 알려질 경우 배필마저 구하기
  어렵게 될 까봐 입조심을 단단히 하고 있다.

  이씨는“비록 내 몸은 썩어가고 있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는 자부심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라며“나와 같은 고엽제 관련 환자들을 정부가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닷컴 > 한국일보 > 사회 > 강철원 기자 

   - - - - - * * * * * - - - - - 

   이상의 글을 인천 이윤문전우의 부탁을 받고,  한국일보 사회면 기사를 올립니다.

   (유하덕 혼자 생각 : 국화꽃 편지를 보시고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인터넷전우님들께서도 잘 알고 있지만, 조금의 픽션은 월남전선에서 고엽제로 인하여 
   많은 고생을하고 계시는 참전전우님들을 국민에게 알리는 차원으로 이해를 바랍니다.

          
      한국일보 기사 원본 보기 <-- 클릭 
웹사이트 -국화꽃 편지- 보기 <-- 클릭 이윤문전우 기사를 유하덕전우가 올렸습니다



211.207.223.224 조용필: ?????????? ??????? -[05/09-21:36]-
221.165.202.19 학생: 길대학범석이친구입니다.금굼하여몇자 적음니다. 범석이가 고엽제로 죽었다면 왜학교에서 보상금을받슴니까? 그리고학생들불러놓고 보상금장학금으로 준다해놓고 학생들을기만하십니까?이제그만썰까자마시기바람니다 -[05/11-14:02]-
211.40.46.31 상파울러 강: 유덕하! 쓸때없는글 올리지 말길 바란다.어디 가서 뒤통수 맞는짓 그만 해라 -[05/11-16:18]-
220.118.52.24 이하사: 참전전우들의 애환의글로서 몹씨 가슴저린다고 표할수있습니다만? 전부가 거짓말투성이라면 문제가 심각하지요? 뻔히 거짓말이라는뜻으로 픽션이라고 하면서 글옮긴사람의 의도가 무엇인지요? 그리고 이런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하는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요? 속은자들만 불쌍하다고 웃고있겠지요? -[05/18-10:57]-
220.118.52.24 박하사탕: 참으로 이상하고 야롯한것은 이런글을 뻔히알면서 광고하는자들의 심뽀가 이상타는겁니다 -[05/18-11:02]-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721 환경 봉사활동 5 허원조 2005-10-09 151
27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이현태 2005-10-08 176
2719 人間 上 人間 下 5 鄭定久 2005-10-08 196
2718 이 가수들 음반 조심하세요!. 5 鄭定久 2005-09-25 226
2717 인과 응보!. 5 鄭定久 2005-09-21 242
27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펌) 5 鄭定久 2005-09-04 236
2715 의사선생님.(김용임) 5 鄭定久 2005-08-30 191
2714 인간 박정희 노래 5 최상영 2005-08-22 142
2713 노년의 아리랑 5 이현태 2005-08-07 167
2712 불과 거시기와의 상관관계 5 김선주 2005-07-17 176
2711 아줌씨 교육헌장. 5 鄭定久(敎鎭) 2005-06-17 194
2710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전우이기에 5 이현태 2005-05-22 135
2709 술 한잔 속 이야기 5 박동빈 2005-05-17 168
2708 몹쓸병 물려준 내가 죄인 5 전우 2005-05-09 193
2707 긴급공지 5 이현태 2005-04-13 254
2706 [유머] 목욕탕 3 대 5 수 산나 2005-04-12 210
2705 같이 나누는 전우애 5 이현태 2005-04-06 154
2704 추가 저작권보호 요청 5 이현태 2005-02-19 98
2703 사이버 사랑....... 5 정무희 2005-02-19 122
2702 Re..참전비 앞에 회원님들 5 베인전 2005-02-13 182
2701 세계7대 불가사의로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 앙코르와트 5 신춘섭 2005-02-03 102
2700 잠자는 마눌님 다시보자!~ 5 鄭定久 2005-02-03 125
2699 능력있는 할머니...... 5 정무희 2005-02-02 119
2698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5 정무희 2005-01-25 99
2697 가슴을 적시는 샘물 5 이현태 2005-01-22 97
1234567891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