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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마
작성일 2008-06-06 (금) 14:27
ㆍ조회: 618  
북망산

천만년  살것처럼
허덕이고  몸부림  첫었는데
문득  눈을  떠보니
코 앞에있는  북망산

그래도  난  아니라고
손 사래치며  부정하고  도망  갈래도
발길은  자꾸만  북망산으로
한발  한발  가까워지네

조막  조막  봉우리
수많은  무덤들이  모두  외치길
나  또한  너  같았다며
어서 오라  손짓이구나

어차피  가야할  그곳인데
무얼  그리도  헤멧엇나
권세도  재물도  소용없고
오로지  한줌의  흙이 될것을.....

이름아이콘 구둘목..
2008-06-06 18:56
백마전우님. 그쪽 집보다 이 집이 더 편하고 않좋으시겠심니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백마
2008-06-06 21:02
죄송  합니다.
어차피  갈길인걸.....어디면  어떻습니까...
하여간  이사시켜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사비용은  우선  외상으로........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06-06 23:29
북망산이 어데든가요 옛중국 당나라 수도 낙양성 의 공동묘지 였습니다 중국역사를 본다면 문화를꽃피우던 시절이 당송때 아니였나 싶네요 베,인,전에 관심과 애정 주심에 감사해 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06-07 01:41
"북망산"--하니 어렴풋이 떠 오르는것은요?
물론 해수님의 중국의 낙양성도 생각나지만~그옛날 우리가 학창시절 배우던 포스터의 "매기의 추억" 노래가 생각납니다. 1.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아 희미한 옛생각 동산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내 사랑하는 메기야. 2.북망산 수풀은 고요타 메기야 아 우리가 놀던곳 흰비석 둘러서 지킨다.메기내 사랑하는 메기야.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메기머리 백발이 다 되었다. 우리도 노래를 부른다. 메기내 사랑하는 메기야.
   
이름아이콘 최종상
2008-06-09 14:20
백마전우님,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 입니다. 웃어 넘기기엔...우리 모두 가까운게 사실이지요.
좀전에도 어느 전우와 사는 날수에 관하여 얘길 했지만, 어느듯 지는 해와 같습니다.
요즘같은 여름해는 석양의 꼬리가 긴것같은 착각이 들지만 열대가 가까운 나라로 가보면
해 떨어지는게 순식간이라....더위를 먹어 빠른가고 농담한적도 있습니다.
그때, 저는 하루,일분일초도 가치있게 사용하고, 북망산으로 떠날땐 후회와 미련없이
갈수 있도록 다짐 했습니다. 주위의 전우들이 제수명을 다 하지 못하고 묻히는 걸 보고
안타까워 했지만 나라고 피할수 없는 게 현실이잖습니까?  베인전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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