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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황
작성일 2005-01-29 (토) 20:18
ㆍ조회: 109  
두문 불출 (杜門不出)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고려왕조를 멸하고 이씨조선을 세웠다. 그리고 고려의 신하들 중 영향력 있는 사람을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기 위해 갖은 회유와 협박을 다하였다. 그러나 고려를 끝가지 지키려던 충신들은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기슭에 있는 두문동 마을로 들어가 숨어 살았다. 그곳은 72명의 선비들이 사는 서 두문동과 48명의 무신들이 사는동 두문동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성계는 그들을 세상에 나오도록 달래었으나 끝내 고려에 대한 충성과 절개를 저버릴수 없다고 고집하였다. 화가난 이태조는 동 서두문동 주위에 섶더미를 빙 둘러 쌓아놓되,사이 사이에 빠져나올 길을 만들어 놓은후 불을 지른후 나오기만 기다렸다. 그러나 120명의 충신들은 두문동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않고 고스란히 불에 타 죽었다고 한다. 밖에 나오지않고 한곳에 죽치고 있는것을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또 이성계는 학식과 덕망으로 이름있던 정몽주를 자기편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는 바이다. 이성계의 야심 만만한 아들 이방원이 그역할을 맡았다.이제 마악 떠오르기 시작한 막강한 권력자의 아들 이방원은 정몽주를 초청하여 술자리를 베풀며 은근히 그에게 새로운 왕조에 참여하길 권하며 시를 한수 읊었다.

그 유명한 <하여가>이다. 이런들 어떠리/저런들 어떠리/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리/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이런 내용이었다.정몽주는 <단심가>로 이에 답하였고,그리하여 마침내 하나의 "충의에 대한 신념"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살았지만 지금 우리 현실은 만수산 드렁칡처럼 얽혀있는 어지러운 전우사회구조를 볼때, 분명히 이러한 현실 속에는 봉사와 화합이라는 향기가 샘솟는 훈훈한 곷이라도 있어야 하겠다.

이러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물질과 시간을 희생하면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전우사회에 김하웅회장님과 같은 봉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봉사의 꽃의 향기"가 될 것이다. 배인전 회원님들께서 고려조 의리를 지키려 두문불출 하지마시고 기꺼이 이번 번개팅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화합의  손을 한번 잡아 봅시다. 


61.98.132.134 장의성: 시간 맟춰 갈 생각입니다. 처음 초행길이라 헤매지 안고 찾아 갈런지~~~ -[01/30-15:03]-
61.98.132.134 장의성: 그런데 같은 값이면 모임 다음날 까지라도 팝업창으로 띄워 주시면 더 효과가 있지 안을 까 생각 합니다. -[01/30-15:19]-
220.74.192.125 김주황: 감사합니다. 장의성 전우님 주위과 같이오시는 더욱더 좋겠습니다. 전철 4호선인가 삼각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01/3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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