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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5-03-05 (토) 08:32
ㆍ조회: 134  
부부와 함께보면 좋은 글

=♡♥ 부부와 함께이해~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 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융자받은 돈 갚기 바빠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애고 내 팔자야 노래를 불러도 어느 날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 굳은 케익 한 조각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 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부모 喪 같이 치르고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기 시작한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다가가 살며시 말하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나밖에 없노라고..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221.154.27.80 수호천사: 아~옛날이여~~그래도 지금이 행복합니다.나밖에없고 너밖에 없으니...달동네님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03/05-10:39]-
61.110.143.106 이현태: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남 안오신다고 우리 회원들 질타까지 했습니다 올려지는 글들이 수호천사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고 말입니다 자주오셔서 답글이라도 많이 올려주십시요 줸장 대신해서 말입니다 믿으도 되겠지유? -[03/05-14:50]-
221.154.27.80 수호천사: 암요 물론입죠 기분좋은 사연이면 언제나 답글달지요. 좋은글 많이남겨주세요~`~ 일산에서 3일째오셔서 일하고계셔요.얼마나힘들게 하시는지 미안해서 죽겠음 달동네님도 오셔서 일좀하세요.부탁 또부탁의말씀 -[03/05-17:03]-
220.88.131.226 이현태: 세발로 무슨일을 합니까? 아니 계절도 아직 푸리지 않았는데 무슨 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집단장이겠죠? 별장 어떻게 가꾸는지 보고도 싶지만 전화는 멘날 통화중이고 어이구 속상해..... -[03/05-19:53]-
220.70.213.172 鄭定久: 맞아예 처음 만날땐 모두가 그랬으리라 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만서두 히히 좋은 추억의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03/06-01:37]-
211.40.46.27 상파울러 강: 항상 부부는 서로가 존중하고 살아야 합니다.아무리 금 보화가 많이 있다고 한들 그것이 무엇이 필요 합니까.서로가 사랑과 행복 그리고 신임을 갔고 살면은 그것이상 없읍니다.오늘도 늧은밤에 좋은 추억을 더듬어봅니다. 모든분 항상 행복 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가 이루시길 바랍니다. -[03/06-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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