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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동희
작성일 2008-10-22 (수) 21:06
ㆍ조회: 468  
부석사

      ♡부석사(浮石寺)♡

      불심(佛心)으로 걷는 마음은 아니겠지만 1994년 사과꽃 피는 소백산 부석사 가는 길 의상대사의 얼이 숨을 쉬고 소조 여래좌상이 있어 꿈이 있는 아름다운 소백산 부석사 무량수전 석등 앞에서 두 손 모아 합장하는 사람들 노을빛 설렘에 사무친 그리운 임 생각에 가슴으로 통곡이라도 하고 싶어 찾아가는 부석사 소수서원과 단양 팔경으로 이어지는 풍경에 저녁 예불을 알리는 무량수전의 종이 다섯 번 울리고 선 향 내음으로 법고(法鼓)에는 두 둥 둥둥 네 박자의 울림으로 해질녁 산사의 적막을 깨우면 무량수전의 노을빛 속에는 의상 대사와 선묘 낭자의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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