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淸風明月
작성일 2006-03-11 (토) 12:34
ㆍ조회: 131  
일장춘몽이라...




▲ 일장춘몽


『인생을 헤아리니 한바탕 꿈이로다
좋은 일 궂은 일이 한바탕 꿈이로다』

꿈속에 꿈을 헤니 이 아니 가소로운가
어즈버 인생 일장춘몽을 언제 깨려하느뇨

옛날 중국의 당나라에 노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큰 부자 되는 것이 원이요,
출세하여 이름을 날리는 것이 원이요,
예쁜 아내를 얻어 아들 딸 낳고
영화롭게 사는 것이 원이었다.

어느날 노생은 한단지방으로 가다가,
신선도를 닦는 여옹을 만나
자기의 소원을 하소연하였다.

묵묵히 듣고 있던 그 할아버지는 바랑속에서
목침을 꺼내주면서 쉬기를 권하였다.

"고단할테니 이 목침을 베고 잠깐 눈을 붙이게.
나는 밥을 준비할테니.

" 목침을 베고 누운 노생은 금방 잠이 들었고,
그 순간부터 그의 인생은 새롭게 전개되었다.

그의 소원 그대로 과거에 급제하여 높은 벼슬을 얻고
절세미모의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아들 딸을 낳고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았던 것이다.

그것도 무려 80년의 세월이나.....
그런데 누군가가 '밥 먹게'하는 소리에
눈을 번쩍 떠보니 모두가 한바탕 꿈이었다.

80년 동안의 부귀영화가 잠깐 밥 짓는 사이에
꾸었던 꿈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꿈이라고 하여 실망할 일은 아니다.

바로 '꿈'이라는 이 단어 속에
행복과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간직되어 있다.

꿈과 같이 무상하고 허망한 인생이라는 것을 알 때
새롭게 눈을 떠 꿈을 깬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71 백중 발원문/도창스님 野松 2006-08-08 132
1470 현시국 누구의책임인가(안영태칼럼) 淸風明月 2006-06-28 132
1469 고향이야기 野松 2006-06-08 132
1468 이기원 2006-05-31 132
1467 虎友會 江北支會 安保見學 野松 2006-05-04 132
1466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법 2 淸風明月 2006-01-15 132
1465 가장 큰 약점은... 오동희 2006-01-09 132
1464 재치있는 인생 살기 2 김일근 2005-10-30 132
1463 필 독!!!!!!! 8 정무희 2005-02-08 132
1462 책좀 읽어주세요. 제 1 권 4 김주황 2004-11-28 132
1461 참전 전우 5 허원조 2004-08-20 132
1460 육단리 다녀오다 2 박동빈 2004-08-04 132
1459 할아버지! 저 제환이예요 1 박은섭 2004-06-27 132
1458 설경 이현태 2004-01-25 132
1457 아! 인생사공수래공수거이든가?(問喪方法(1) 1 zelkova 2003-07-01 132
1456 우 연 1 이호성 2003-06-23 132
1455 Re..안녕하셨읍니까? 손 동인 2006-11-03 131
1454 Re..부산사람은 당감동이라면 화장장을...... 정기효 2006-08-06 131
1453 박근혜대표 습격 지충호씨에 징역 11년 선고 김일근 2006-08-03 131
1452 샘물... 淸風明月 2006-03-15 131
1451 일장춘몽이라... 淸風明月 2006-03-11 131
1450 Re..사오정의 이력서. 淸風明月 2006-02-28 131
1449 비운만큼 채워 집니다. 鄭定久 2006-02-09 131
1448 “인터넷에서 무료로 입수한 정보만을 근거로 한 사실적시와 명예.. 김일근 2006-02-05 131
1447 회갑맞이불개(주준안)의기도 1 주준안 2006-01-08 131
1,,,5152535455565758596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