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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3-06-23 (월) 21:32
ㆍ조회: 146  
베트남을 다녀와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월남(베트남)을  12명이 다녀왔지만 그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제가 생각 나는대로 몇자 적어법니다

전쟁기념관을 돌아보는 가정에서 눈에 뜨이는 것이 있었다면 베트콩(VC)들은 들일을 하면서도 총을들고 싸우며 가정에서도 같은 전쟁을 치루고 노인도 여성도 어린이도 총을잡고 전쟁의 일선에서 싸운것을 자랑으로 또는 전쟁 영웅으로 자랑하는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떻습니까

같은 민족끼리 용병이다 양민확살자로 매도하고 있다는 것을 월남 국민이 우리 나라를 이상한 민족으로까지 말하는 것을 알고 왔습니다

누어서 침뱃는 말을 우습게 알고있는 일부 세력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기막힌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월남인들은 우리의 새마을 운동과 발전을 표본으로 생각하고 한국군의 활약상이나 당시의 있었든 모든 일들에 대하여 불문으로 하려고 노력하는것을 역역히 볼수가 있었습니다

지난날의 사이공에 자전거 거리는 오토바이로 바끼고 사이공 인구 4명중 한명은 보유하다보니 거리는 오토바이로 서울의 차량물결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교통 물란에도 사고가 없다는것이 이상할 정도 입니다

우리의 중고 버스를 수입하여 자랑으로 한글을 바꾸어 쓰면서 까지 한국의 차가 좋다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버스옆 문에 내리는 문 이란글을 어디에 부처야 좋을까하여 생각해 낸것이 버스 운전석앞 우리창에 부처 한국의 차라는 것을 과시하는 것을 보며 웃은을 자아내기도 하고 한라관광을 바꾸어 라한관광으로 표기를 하기도 하면서까지 한국의 차라면 자랑을 하려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구찌터널은 그 좁은 통로가 250km 상상을 초월하여 긴터널과 그속에 식당 의료시설 작전실은 물론 탄약고 총기창고 병기수리공장 탄약수리공장 병참수리공장 신발공장 없는것이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작전용 탄약과 보급품이 미군의 손에 들어가기도 전에 베트콩손에 먼저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을 보고 월남의 패망은 이미 예측된 것이라고 확신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월남 패망후 숙청당한 월남인들이 80십만이라면 깝짝 놀랄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나트랑에는 옛 그 도시가 아니라 지금의 우리의 중소도시와도 같은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변의 모습은 그대로 있었으나 관광도시 답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백마부대의 상징으로 세운 기념탑이 그대로 보존되어 우리 일행을 반겨주는 뜻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백마부대 사령부를 찾았으나 숲으로 욱어저 멀리 뉴 홈바산을 바라보고 옛 그길을 염두에 두고 여기가 사령부 자리구나 하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흔적은 없었습니다

29연대 자리를 찾았을때는 상황실이 있든곳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자리에는 공동묘지가 형성되어 오전 11시가 되었으도 향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29연대 op는 저기구나 하면서도 숲이 욱어저 올라가지 못하고 바라만 보았습니다

경치가 수려한 봉로만을 지나 도로 정상에는 한국군이 근무하든 자리에는 월남군이 자리하고 있어 돌아볼수없어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멀리 산 정상에 바위산으로 우뚝서있는 홈바산 치열하게 싸우며 많은 인명과 전공이 소용돌이 치든 그때를 생각하니 지금도 우리의 젊은 영혼들이 부르는 메아리가 들리는뜻 가슴 뭉쿨하여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같이전투에 참가하여 영혼들을 남겨두고 돌아온 우리들은 그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해야 할것입니다 다만 운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대신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1번국도는 건설의 현장 그 자체였고 정리되고 넓혀지고 다리는 다시 만들어지고 도로 주변에는 많은 민가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우리의 상점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 꾸미고 정리하여 물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한국군의 양면작전으로 성공한 꾸멍고개 그 정상에는 몇곳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었고 지난날 한국군의 평정을 위하여 한쪽은 베트콩 한쪽은 월남인 서로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활용하며 베트콩을 설득하는데 성공한 곳이 아니든가

키논에는 맹호용사들이 만든 꽝충공원이 있고 그곳에 팔각정이 있어 지금도 보존되어 있었으며 내부에는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아수라장이며 이곳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지 필림도 팔고 있었고 돌에 각인된 맹호의 모습도 희미하게 남아 있어 우리의 맹호가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장교클럽은 현 상태로 보존 되어 호텔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4층만 룸으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맹호부대 사령부에는 정문 양쪽 기둥만 덩거러니 남아있고 주위에는 민가들이 들어서 있고 조금 들어가 기념탑은 두동강으로 윗부분은 쓰러저 넘어저 있고 넘어진 밑부분에 맹호마크가 희미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연병장도 있었으나 논과 밭이되고 숲으로 욱어저 흔적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기갑연대를 찾아 여기저기를 찾아보았으나 도로만 확인하고 흔적을 알수가 없어 발거름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 외도 흔적이 남아있는곳을 몰라 못찾는 안타까움을 안고 돌아 왔습니다

앞으로 가시는 분이 계시면 찾고자는 장소와 당시의 위치 동네를 확실히 연락하고 가셔야 조금더 찾을수가 있을것입니다

글에 살을 부처야 재미도 있는데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인터넷 전우회     이   현   태


144.59.13.2 홍 진흠: 비록 짧은 7박 8일간의 여정이었으나 지난 35 여년간을 다시 회상 하셨으리라 짐작 합니다.우리가 월남으로 부터 배울점이 있다면 지난 전쟁의 상처를 빨리 잊고,한국과 같은 선진국(?)을 따라 잡아야겠다고 생각는 그 마음가짐입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쓸데없는일(?)에 메달리다가 그들에게 추월당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이 현태 선배님, 차차 마음이 정리되시는대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여행담 기대해 봅니다. [06/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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