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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9-04 (토) 15:57
ㆍ조회: 87  
전우댁을 방문하고

 

 

 

세상 땅끝같은 황홀한 숨속의 요정을 다녀왔다

자연이 숨쉬고 태초의 주어진 땅 그대로를 보는뜻

집안가득 맑은 공기는 인의적인 환경으로 채워진 곳

 

지난날의 전우가 최전방 군사분계선 내에 위치한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환경 파수군의 역활을 자청하여

오늘을 살며 자연을 가꾸워 지역사회 역군으로 자리하는곳

 

경기 김포시 월곳면 용강리 해병수병이 근무하는 철책선 넘어

증명을 마끼고 출입증을 받아 통가하는 최전방 155마일 휴전선

남북의 긴장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천연의 고장

 

언젠가 홍수때 황소가 떠 내려와 외딴섬에 표류하여 우리군이

국내로 옴겨 치료하고 보살펴 화제로 뜬 섬이 한눈에 보이고

건너편 산야는 황페하여 벌거숭이 그 틈사이에 개성시가 들오온다

 

이곳에 자리하여 심고 가꾸고 처음 정착 심은 느티나무

14년동안 자라 지금은 그 푸르고 울창한 가지는 어른의 대퇴부와 같고

등나무는 철널로 만들어지고 수없이 많은 큰나무 집주위를 외어싸고

 

울타리도 없는 집 주위는 약초들로 수를 놓고

산 머루는 익어서 제맞을 내고 다래는 주렁주렁 수확을 기다리고

시샘이하듯 한국의 자생 빠나나 ???는 자태를 뽐내듯 하고

 

약초들의 향내음은 도시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 하는뜻

감미로운 내음이 정화되어 오는손님 가슴마다 탁 터인 인사는

만연의 미소로 즐겁게 맞아주니 고향인지 천상인지

 

많은사람 찾아와도 싫은내색 아니하고

찾아주는 고마움을 인정으로 맞이하니

이것이 전우인가 보답하기 걱정이네

 

휘히락락 전우들은 세월감을 몰라하고

회어지기 아쉬워서 밤을배워 마주하며

전쟁에서 죽을 인생 살았으니 할말 많다

 

~~이글을 전우 정유현씨 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04. 9. 3.        이현태

 

 




211.245.160.137 손동인: 현태선배님 잘다녀 오시였읍니다. 저도 이번 여름(8월14-15일)영월에있는 유재일전우님이 계시는 곳에 다녀왔읍니다.가서부터 올때까지 영월의 구석구석 청령포(단종의 유배지)부터 서투런 운전도 마다않고 모든시간을 제가 재미없고 무료 할까 봐 배풀더군요.전우의 힘을 깨닫게하는 요번 여름이였읍니다 . -[09/05-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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