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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섭
작성일 2004-05-03 (월)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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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52  
통영의 어시장 노랑머리 신세대가 귀여워

몇일전 집안의 혼사 일로 통영을 14년만에 방문하여 일끝나고.이왕 여기에 왔으면 어시장을 둘러볼 요량으로 구경삼아 돌아보다가 어느한곳에 시선을 주고 있는데 .모습이 이뻐 한컷을 몰래찍고.그모습이 좋아 여기에 올려 봅니다.생동감이넘치는 모습이.눈앞에 아련거립니다...제가 어물을 산 사연...가만히 어물들을 처다 보고 잇으려니.노랑머리 신세대가.이것 한번 보이소!금방 배에서 내린 싱싱한 횟감들입니다.오빠!요것은 막배에서 내린 광어에요.펄뜩펄뜩 뜁니데이.요것 지금잡아 잡수시면.쫀득쫀득한게 일품입니다.그래.그것이 얼마인가.네 1킬로 인데 2만원입니다.오늘은 일요일이라 조금 값이 비쌉니다.그래(마음속으로 우리동네 어시장보단 조금싸구만)그한마리주게.네!그리고 그옆에 있는놈은 무엇인가.네 이것 감성돔입니다.그래...얼마지.네!조금작기때문에 한마리 만원입니다.이놈 두마리 하이소...음 그래.그놈도 줘...그런데 그옆에 있는 욜쌍한 것은 무엇인가.아!네!개불입니다.오빠이것 잡수이소.남자 에게 좋습니다.그래 여자한텐?여자분들도 좋아요.그런데 오빠한텐 더좋아요!쫄깃쫄깃 하며.씹어면 씹을수록 감치는맛이있고예.영양 만점입니더.음그래요.그럼 그것도 주시요 근데 그건 얼마요?녜.4마리 만원입니다.그런데 8마리는 해야 됩니다.그래야 먹은것 같거든요.음그래 그럼 그것도.참. 오빠!여기 요 멍게 .잡숴 보이소.생긴건 이래도 알배기란 속이 꽉 찻습니다.회를 처서 잡수면서 요멍게를 잡수시면 입에 살살 녹습니데이.그래 그것도 한통줘...그런데 그것들을 다챙겨 보니 양이 작란이 아닌겁니다.어쨋거나 가저가서 먹을수 밖에.에라 속된 말로 잘먹고 죽은귀신은 땟갈도 좋다는데...들고 나오면서 그래 네 육십에 노랑머리 신세대에게.오빠란 호칭을 다듣고.네가 젊어보여선가! 아니면 건강해 보이니까!그런가.그냥 착각속에서나마.속으로 빙긋이웃었습니다...흐 주점에 가서 주점 아가씨에게 오빠란 호칭을 들었으면 으례그러려니 하지만 어시장통의 신세대는 상술을 발휘하여 나에게 그런 호칭을 쓰지않을 것인데.ㅎ...잠시 착각속을헤메엿는지 모르지만.그래도 그신세대 노랑머리가 왠지 이뻐보입니다.아마 활력 넘치는 삶의현장에서의 느낌일런지!ㅎㅎㅎ  


211.169.39.225 최 성영: 며느리 친정이 거제시라서 몇번들려본 충무항의 어시장 낯익은 풍경이네요. 아무리 상술이라도 "할아버지 이것좀 드셔보이소" 하면 -- 그래도 오빠 라고 불리우는게 백번 낳지요. 기분이 좋으면 회맛도 한층 좋겠지요.한번 상면할 기회를 갖입시다. 김전우님. [05/03-10:38]
211.238.88.88 이호성: 좋은 사진 글도 재미있네요 제자신이 그곳에있는것같군요 김전우님 건강하시지요 [05/03-23:16]
61.75.86.127 김정섭: 살아가는모습과 구김살없는 언행이 무척이나 이뻣습니다.제딸애들보다 노랑머리 신세대가 더귀여웠습니다^*^컴앞에 않아있는 이순간에도 그때를 상상하며 미소짖고 있습니다.사람사는 내음이 풍겨 이나이에.사람살아가는 맛을 쩨끔 느껴봅니다.제 잘났다고 여기는 저의딸들보단 더 귀여워요!사람의 내음을 풍기니까요!최선배님!건강하세요.저의모난면이있을땐 다독거려 주시든 선배님 감사합니다!이전우님 님의글을 보고있습니다. [05/04-00:41]
61.75.86.127 김정섭: 이전우님께서도 건강하십시요^*^그려셔야만 우리 한번이라도 더상면을 할수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지않겟습니까?전우님! 솔직한 대화속에 정은 더욱더 깊어지지 않을까요...현란한 글솜씨와 말보단 은은히 베어 나오는 사람내음에 더 깊은정을 느끼고싶은 마음입니다.저 그렇게 남은 세월이나마 살아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05/04-00:50]
61.75.86.127 김정섭: 전우님들의 꼬리글에서 아!...저도 이제야 철이 조금이나마 드는구나...한줄의 표현이 이렇게도 많은의미를 담구나 .하면서도 꼬리길게씀은 왠지모르겟습니다.저의 버릇인가 봅니다^*^ 모든 베인전 전우님들.건강하세요^*^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하여^*^ [05/0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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