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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11-12 (금) 19:05
ㆍ조회: 47  
도자기(분청사기)
분청사기 (粉靑砂器)

한국도자기의 독특한 분야인 분청사기는 청자에 분을 바른 것을 말한다.

14C 고려후기 고려시대를 이끌어오던 불교사회의 내세를 추구하는 관념이 유학의 가르침에 따라 현실에 치중하는 사회로 변화하게 된다.

그 전의 청자는 귀족적이며 종교적인 영향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청자 또한 실생활에 필요한 검소한 것으로 변화하며 문양이 대범하여지고 표현기법도 간략해지기 시작하고 대량 생산화 되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상감청자의 모습은 대중화 되며 분청자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15C에서 16C를 거치며 하얗게 분장한 면위에 철화(鐵畵), 선각(線刻), 박지(剝地)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며 그 표현방식은 익살스러움이 있고 정돈되지 않은 듯 수더분하며, 그 형태와 문양은 자유롭고, 구애받을 것 없는 분방함, 박진감 넘치는 표현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미(美)의 원형을 간직한, 가장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았다.

옛날 우리의 사기장들은 대를 이어가며 평생 도자기를 만들었으나 그 생활은 무척 가난하였고 무명(無名)으로 평생 무념(無念)속에서 자연과 같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욕심이 없는 마음으로 도자기를 만들며 그 특질은 도자기에 배어 꾸밈없는 아름다움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일본의 불완전함에서 완전함을 추구하는 미감(美感)을 갖는 지배계급들의 문화와 맞아 조선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문화속에서 일본인들은 조선의 좋은 찾잔을 갖는 것은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써 하나의 성(城)과도 바꿀 수 있는 가치를 지니게 되며 마침내 신기(神器)로까지 부르게 된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조선도공이 만드는 막사발은 보물(이도다완井戶茶碗)이 되어 일본인들이 도자기 전쟁이라 부르는 한일전쟁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선 도자기에 대한 경모감을 갖고 그들이 데려간 도공들은 일본 도자기 산업의 중심이 되었다.

그 후 조선의 분청사기는 한일전쟁으로 인한 도공과 가마의 상실, 사회적 변화를 거치며 점차 백자화 되어가며 사라지게 되었다.





211.40.46.44 수 산나: 고려자기 잘보고 잘 감상 하고 갑니다..부회장님.음악이 없네요??? 늘건강 하세유ㅠㅠ -[11/1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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