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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현태
ㆍ작성일	2004-12-23 (목) 10:27

ㆍ조회: 61

재미있는 포토 뉴스
재미있는 세상＊월드 토픽뉴스
2004년 12월 23일 (목요일)

♤ 재미있는 포토뉴스 ♤

영상컬럼에서 빠진 내용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모임에 참석 못하시는 분들 사정이 있을 줄 믿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좋은날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현태

분홍색 산개구리 출현

▷ 온 몸이 흰색인 산개구리 지난 21일 강원도 양구군 남면 두무리 계곡에서 온 몸이 흰색인 산개구리가 주민에 의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산개구리는 열성유전자끼리만 조합돼 희귀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졌으며 주민에게 잡힌 뒤 연분홍색으로 변했다.

'구세군'으로 나선 원숭이·강아지·닭

▷ 동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동물아카데미의 원숭이, 강아지, 닭 등 동물들이 22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1일 구세군으로 나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 오랑우탄 산타 ˝선물은 키스˝
동물아카데미의 원숭이, 강아지, 닭등 동물들이 22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1일 구세군으로 나서 모금활동을 벌인 가운데 산타 복장을 한 오랑우탄이 키스를 하고 있다.

'한우 썰매 납시오'

▷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22일 오전 명동사거리에서 열린 '한우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에서 한우가 끄는 '달구지 썰매'가 등장, 탤런트 최불암,박은수씨 등이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형 휴먼로봇 '휴보' 탄생

▷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최신 인간형 로봇 ‘휴보(HUBO)’가 지난 19일 대전 KAIST 연구실에서 시연을 해보이고 있다

소화기트리 점등식

▷ 21일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이 소화기 19개를 이용해 만든 소화기트리 점등식을 갖기 위해 트리장식을 하고 있다

마술같은 비눗방울쇼

▷ 세계적인 버블(비눗방울) 아티스트 '팬 양'이 만들어내는 대형비눗방울을 바라보며 꼬마들이 신기해하고 있다. 팬 양은 23-25일까지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하루2시간 4회의 버블 공연을 한다

美 `엄지 아기' 정상아기로 퇴원

▷ 몸무게 244g의 미숙아로 태어나 기록상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알려졌던 아기가 ‘정상’으로 살아남아 3개월여만인 내달초 병원에서 퇴원하게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루마이사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지난 9월19일 시카고 로욜라대메디컬 센터에서 산모의 질환때문에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날 때 당시까지 최저기록보다 37g이나 적어 음료 캔보다 작았다.
그러나 21일 기자회견에서 병원측은 루마이사가 1.18kg으로 자라나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고 젖병도 쥐는 등 인큐베이터가 필요없게 됐다고 밝혔다.
루마이사의 쌍둥이 히바도 갓 태어났을 때 563g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25kg으로 커졌다.
쌍둥이 부모는 이날 회견에서 “큰 축복”이라며 “아이들을 의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의 산타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칼튼 센터에서 20일 꼬마 형제가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도중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수족관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일본의 여성 다이버 이토 히토미가 22일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도쿄의 한 수족관에서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산타가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 관광객이 풀에 들어가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리조트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스커버리 코브에서 21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자가 돌고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닥불 쬐는 인도의 백호

▷ 22일 인도 북부 러크나우의 동물원에 사는 백호가 우리 밖에 피워놓은 모닥불 곁에 웅크려 앉아 있다. 난방시설이 없는 이 동물원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자 우리마다 모닥불을 지피는 궁색한 비상책을 마련했다

귀여운 새끼치타 4남매

▷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립 동물원에 네마리의 새끼치타들이 모여 앉아 있다. 이 새끼치타들은 암수각각 두마리씩으로 지난 11월 23일(현지시간) 한 어미에게서 태어났는데, 이런 사례는 이 동물원의 115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네 새끼치타들은 아직은 3파운드를 겨우 넘을 정도로 작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동물원측은 새끼치타들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면서 몇주안에 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1천1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 22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보석가게에서 여성 점원이 1만400달러(한화 약 1천100만원) 자리 다이아몬드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다이아몬드 수요가 크게 일면서 중국이 앞으로 10년안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야당지도자 빅토르 유시첸코의 지지자인 갓 결혼한 우크라이나의 두 남녀가 21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서 유시첸코의 오렌지 혁명의 상징인 오렌지 리본을 두르고 유시첸코측 텐트 캠프 근처에서 키스하고 있다

화려한 조명의 미얀마 스웨다곤 파고다

▷ 가택연금을 해제해달라는 아웅 산 수키 여사의 외침에 (미얀마 군부가) 마이동풍격(馬耳東風格) 외면하고있는 요즘 (미얀마와의 통상교섭을 줄여) 군부가 집권하고있는 미얀마를 고립시켜라는 노벨평홧강수상자(아웅 산 수키)의 호소와는 아랑곳없이 신비롭고 격리된 이 동남아나라로 관광객들이 날로 많이 몰려들고있는데 사진은 지난 10일 미얀마에서 가장 유명하고 신성한 스웨다곤 파고다가 야간에 휘황찬란한 조명이 켜져있는 자료사진

10만원권 지폐에 우리 과학자 초상 써달라" 건의서 화제
이공계-의과대학 교수 중심 추진위 한국은행에 건의서 제출

▷ '새 지폐에 우리 과학자 초상을 올려달라.'
이공계 대학과 의과대학 교수 등이 중심이 된 '새 지폐에 우리 과학자 얼굴 모시기 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연세 의대 정태섭 교수)는 새 화폐가 도입될 경우 우리 과학자의 초상을 올려달라며 한국은행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공계, 과학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2257명의 서명을 받아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을 새 지폐 인물로 채택해 달라고 제안했다. 추진위는 지난 2월부터 '10만원권 지폐에 우리 과학자 초상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 각 대학 이공계 교수와 의대 교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 수백장 분량에 달하는 서명용지와 함께 건의서를 21일 한은에 접수

[디찍세상] '상상의 무한공간'...뭘 상상할지?

'너무 야한 생각 마세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때론 당황을 하게 된다. 너무 난해해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엉뚱하게 성(性)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
오늘 사진에 찍힌 작품 역시 보는 이에 따라서는 얼굴을 붉힐만하다.
화강석을 재료로 만든 버섯 모양의 큰 작품이 놓여있는데 언뜻 보아서는 '남근석'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목까지 '상상의 무한공간'이라고 붙어있어 한번 더 당황하게 된다.
주의 문구도 엽기다. '본 조형물에 매달리거나 올라가는 행위는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삼가해 주세요'라는 것도 상상하는 방향에 따라 엉뚱하게 해석될 소지가 많다
▲ [출처 : http://sports.chosun.com]

정무희: 포토 뉴스가 참 재미 있네요. 잘 보았습니다. -[12/24-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