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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해수
작성일 2005-11-28 (월) 21:28
ㆍ조회: 154  
첫 키스의 유형분석 옮김
파일 첨부:
첫 키스의 유형분석

1) 터프형

*방법: 그녀를 담벼락이나 기타 등등 지지할 수 있을 만한 공간에 밀쳐버린 후 기습적으로 감행하는 방식

*남자의 특징: 대부분 단순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남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남

*여자의 반응: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처음엔 반항하다가 스르르 남자의 목을 감는 여자는 현실적으로 그리 많지 않음
이런 경우의 여자라면 과거를 의심해 볼만 함.

대체로 손이나 핸드백등 무기가 될 만한 모든 것을 사용하여 반응하는

경우가 많음.

돌로 맞은 남자도 있음

*주의점: 여자를 너무 세게 밀면 여자 머리에서 피가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음.


2)마마보이형


*방법: "자기야, 저기 좀봐"하고 시선을 딴 곳으로 유인한 후 시간차를 이용하여

공략하는 방법

*남자의 특징:주로 순진하고 애교많은 마마보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유형.

그러나 간혹가다 순진을 가장한 바람둥이들도 써먹을 수 있으니 여성들

이여, 주의바람.

*여자의 반응: 끼리끼리 모인다는 옛말을 생각해 볼때, 여자들의 반응 또한 엽기적

으로 내숭적일 경우가 많음. "몰라몰라"를 연발.

"책임져"라는 말까지 나온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함.

*주의점: 눈치빠른 여성일 경우 "너 뽀뽀할려 구러지?"라고 먼저 알아채는 경우가

있음. 멍청하거나 내숭끼가 다분한 여성에게 사용바람.


3)에로형

*방법: 남자와 여자의 맘이 이심전심으로 통해야 가능한 방법으로 담소를 나누던

중 갑자기 눈빛이 달라지며 1,2초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본 후 점점점 입술이

가까워지는 방법.

굉장한 고난이도의 수법.

*남자의 특징:자신이 영화배우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증세의 소유자에게서 자주 발생.

외모는 그럴 듯하나 느끼한 경우가 많음.

*여자의 반응: 이러한 수법을 받아들이는 경우의 여성이라면 필시 이 방법을 감행한

남자와 동일한 증상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음.

필자의 경험으로 보건대 좀처럼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비현실적인 방법임.

*주의점: 터프한 여성에게 사용했을 경우, 이런 대답을 듣기 쉬움.

"몰 보냐, 짜샤.." 뒤통수 한대 맞을 수도 있음.

아주 희귀한 경우로 순진무구한 남녀한쌍이 시행할 경우 둘다 눈을 감으면

목표 지점과 동떨어진 지점에 낙하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눈을 뜨고 있어야함.


4)엽기형

*방법: 그녀가 입을 댄 용기나 기타등등의 물건에 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방법.

(키스 맞아?)

*남자의 특징: 대부분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변태나 엽기성향의

남자가 많음.

간혹 사랑에 눈먼 순진파들이 남들 눈을 피해 가슴졸이며 행하는 경우도 있음.

*여자의 반응: 대부분 여자들... 아무것도 모름.... 관심없슴...

만에 하나, 이런 현장을 목격한 여자분들이라면 조용히 가까운

파출소로 달려가 신고바람...

*주의점:공연히 그녀의 립스틱이 묻힌 종이컵이 담긴 쓰레기통을 어슬렁거리다가

거지로 오인받을 수 있음.

그러나. 그녀와 연결된다면 평생 기념품을 간직할 수 있음.

"자기야, 우리의 사랑을 이어준 종이컵이양~"

그러나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2세가 걱정됨.

5)소심형

*방법: 술의 힘을 빌어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감행하는 방법

*남자의 특징: 대부분 자신의 외모나 성격에 심각한 컴플렉스를 지닌 소심한

남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남.

*여자의 반응: 여자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노려 공략해야 하므로 여자들 반응은..

제 정신 아님. 가수면상태가 많음.

그러나 무의식중에도 입술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가상한 여인네들도

있으니 주의 바람.(은장도에 찔릴 수도 있음.. 쩝...)

*주의점: 여자보다 술이 세다는 확신을 가진 남자들만 사용바람.

간혹 자기가 먼저 취해 길거리에 버려지는 경우가 있음.

겨울에 시행하다 이꼴나면 비명횡사할 가능성 있음.

술버릇이 고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필자도 책임 못짐.

술 한잔에 자기 인생을 거는 황당한 짓 하지 말기 바람.


이 조사는 임상실험을 전혀 거치지 않은 것으로 필자가 직,간접적으로 터득한 온갖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임.

신뢰도 0%, 타당도 0.01%, 객관도 0%, 오차 범위 100



219.255.79.223 이수: 임상실험보다 더 확실하군요. 키스 다음 이야기는 언제 올립니까. 지난번에 김전우님이 10번에 걸쳐 글을 올리던데 이번에도 연속상영입니까. 기대하겠습니다. -[11/2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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