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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창        
작성일 2005-03-11 (금) 01:59
첨부#2 1110473965.jpg (0KB) (Down:0)
ㆍ조회: 108  
모든 인간의 삶이 다 이런건가요?
요즘와서  모든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갑니다
모든 사람들의 삶이 이렇게 고통속에서 헤메이다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 가는겁니까?
 
그렇다면 모든 인간들의 삶이 너무 비겁한것 같아서요
인간  사회의 법도 형평성에 많이 어긋난다고 생각 하구요
태어날때 법의 규제를 받지 않고 태어 났다면
그역시 죽을때도 언제던지 편안히 죽을수 있는 법 말입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안락사 말입니다
 
그래서 운동도 할겸 야심한 밤에 고통을 안고 밤길을 걸어도 보면서
인간의 삶에 대한 숙제를 풀수가 없어서 ,,,,,,,,,,,,,
 
저의 마음은 왜 이리 끝없는 방황만 하는걸까요?
모든걸 잃어버린 지금 !
아직도 저의 코에서는 과거 최전방D,M,Z,와
또 월남에서 수많은 사격을 할때에
역겹게 느껴졌던 화약냄새가 아직도 코에서 물씬 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나간 날들이 하나 하나 다시한번 저의 머리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모든걸 잃어버린 현실에서 무었을 더 바라겠나요
다만 태어나서 너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기에
어느 순간이던지 죽을때 편안히 안락사 하는것
그것보다 더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이세상에 홀로 태어나서 무었하나 뚜렸하게 얻은것도 없고,,,,,,,,
 
나라에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공헌을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이런걸 하려고 태어난건 아닌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힘겹게 병마와 싸우면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스쳐 지나가는이들의 비웃고 업신여기는듯한 시선과
국가와 대다수의 정치인들에게서 돌아온건 배신뿐입니다
 
꿈 많던 어린시절과,젊은 시절을 제외하고는 너무 고통스런날들만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태어난 이후 낳아주신 부모님께 조금의 효도한번 못해보고
다시는 재생시킬수 없는 병에 걸려서
구차한 삶을 꼭 살아야 하는걸까요?
 
되돌릴수 없는 온 전신이 만신창이가 된 현실앞에
내가 가는길은 왜 이리 고통뿐인가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이러하다며는
그 삶 자체가 너무 비겁한 삶이 아닐까요
 
예쁜 꽃을 보아도 아름답다는걸 못느끼고
기뻐해야될 일이 있어도 모든걸 잃어버린 현실에서
그 기쁨의 진맛을 모르고,모든것에 대한 무감각,,,,,,,,,,
 
온몸이 망가져 가는 현실에서
모든 사고의 능력까지 잃어 버렸고
나라의 부름을 받고 이억만리 머나먼곳에까지 갔다와서
보잘것 없는 소모품 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억울 합니다
차라리 이런 저런 생각을 할줄 모르는 목석이 되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삶은 없었을거라 사료 됩니다
 
제가 바라고 꿈꾸어온 인생관은 분명 이게 아니었는데,,,,,,,,
이제는 나 한사람 반겨 주는이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것 같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전우들, 선배님들의 비참하게 떠나가는 외롭고 쓸쓸한길을
나도 이제는 그뒤를이어 가야만 되길인가요
 
허기사,,,, 언젠가는 한번은 어느 누구나가 가야 하는길이지만요 !!!!!!!!!!!
무겁운 짐들일랑 훌훌 벗어 던지고,,,,,,,
언젠가 가야할길을
조금더 일찍
 조금더 늦게
빈손으로 가는 그 차이점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따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법은 무슨법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시는 소생 시킬수 없고
주위 사람들에게나 국가에나
조금의 도움도 못되고 살아가는 본인에게도 고통이 된다면
안락사할수 있는 법안도 마련해서 제도화 해야 된다고 봅니다

211.247.164.138 김하웅: 대구 정석창전우님의 글들은 모두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 애절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하여야 하고 나누어드려야 하건만 ---- -[03/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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