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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빈        
작성일 2006-01-25 (수) 10:42
ㆍ조회: 143  
강원도 사투리 라여

역사탐구
[율곡 선생이 선조대왕에게 고한 10만 양병설]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가지고요,

쇠꼽 덩거리(쇠 덩어리)를 막 자들고 발쿠고(두드리고 펴고)

이래가지고 뭔 조총이란걸 맹글었는데,

한쪽 구녕(구멍) 큰 데다가는 화약 덩거리하고 재재한 쇠꼽 덩거리를 우겨넣고는,

이쪽 반대편 에는 쪼그마한 구녕(구멍)을 뚤버서(뚫어서)

거기다 눈까리(눈알)를 들이대고,

저 앞에 있는 사람을 존주어서(겨누어서) 들이 쏘며는,

거기에 한번 걷어들리면(걸리면)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지쟌소(죽지 않소).

그 총알이란게 날아가지고 대가빠리(머리)에 맞으면 뇌진탕으로 즉사고요,

눈까리(눈알) 들어 걸리면 눈까리가 다 박살나고,

배떼기(배)에 맞으면 창지(창자)가 마카(모두) 게나와 가지고(쏟아져나와서)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져요(죽어요).


그리고 자들이 떼가리(무리)로 대뜨번에(대번에) 덤비기 때문에,

만명, 2만, 5만 갖다가는 택도 안돼요(어림도 없어요).

10만이래야(10정도는 되어야) 되요.


분명히 얘기하는데 내 말을 똑떼기(똑바로) 들어야 될 끼래요(될 꺼예요).

그리고 자들이요, 움메나(얼마나) 영악스러운지요,

순순히 이래가지고는 되지 않아요.

우리도 더 빡시게 나가고, 대포도 잘 맹글고, 훈련을 잘 시켜서 이래야지 되지

안그러면 우리가 잡아 먹혀요."






우스게소리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
220.117.33.140 淸風明月: 고거 함분마즈문 대가리 깨지고 창시터지고 눈깔빠지고 ...선조대왕왈" 니말이 맞는기라" 제미있는 농담으로 한분 우섯다. 건강하십시오 -[01/25-13:29]-
219.250.170.242 오동희: 박동빈 전 사무총장님 강원도 사투리도 웃음이 나오네요...갱상도 사투리도 개잡다 소잡다 분답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박정희 대통령시절 운전기사가 서울 사람이라 갱상도 사투리를 잘 몰라서...박정희 대통령이 기사양반한태 오늘은 개잡은 데로 가자고 하니 보신탕집에 차를 세웠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01/2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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