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오동희
작성일 2006-01-30 (월) 12:47
ㆍ조회: 119  
[문학수첩 제368호] 저쯤 하늘을 열면





    잘못을 고백하는 것은
    오늘은 어제보다 한층 더 현명해 졌다는 것을 의미 하므로
    아무것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 포프-







    저쯤 하늘을 열면

    서주홍



    저쯤 하늘을 열면 내 고향 있것지
    식전부터 만선한 깃발이 파도같이 나부끼고
    선창가 갯바람을 씻어 내리면 어기여차
    고기 푸는 뱃사람들 신바람 나것지
    귀 설지 않은 어판장 중매인들 소리와
    소금집에 선구점 주인까지
    희희낙락 휘파람 소리
    생선 바구니 가득 머리에 이고 아낙네들
    콧노래 흥겹게 걸음새 거뜬도 하것지
    출렁출렁 너울대는 바다 저 멀리
    내 어릴 적 수평선 바라보면서
    꿈 꾸던 그 하늘 아래 조무래기들
    시방도 더러는 있을 거다
    저쯤은 하늘을 열면 그래
    내 꿈 조금은 남아 있것지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96 무서운 여자들 淸風明月 2006-02-07 292
1795 공수래 공수거 이수 2006-02-07 145
1794 9순 할머님의 일기 1 김선주 2006-02-06 195
1793 우스개 속담풀이 淸風明月 2006-02-06 167
1792 月別 別稱과 修禮書式 野松 2006-02-05 104
1791 禮節常識(一般原則) 2 野松 2006-02-05 105
1790 禮節常識(祭禮) 野松 2006-02-05 82
1789 “인터넷에서 무료로 입수한 정보만을 근거로 한 사실적시와 명예.. 김일근 2006-02-05 130
1788 입춘 맞이 이현태 2006-02-04 107
1787 [문학수첩 제372호] 입춘을 지나며 오동희 2006-02-03 103
1786 人緣 野松 2006-02-03 114
1785 아가씨방에 강도가 ... 淸風明月 2006-02-02 231
1784 역대 대통령 평가표 (펌) 1 淸風明月 2006-02-02 113
1783 文房四友 野松 2006-02-02 115
1782 酒席 四訓 六戒 2 野松 2006-02-02 118
1781 어떤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요? 淸風明月 2006-02-01 116
1780 등뒤에 걸린 거울 2 이수 2006-01-31 183
1779 팬티 보이는 치마. 3 김선주 2006-01-31 352
1778 [문학수첩 제368호] 저쯤 하늘을 열면 오동희 2006-01-30 119
1777 바람이전하는말. 김선주 2006-01-29 181
1776 젖소 부인 (펌) 8 정무희 2006-01-27 322
1775 세상속으로! 淸風明月 2006-01-27 236
1774 시간을 내십시요 박동빈 2006-01-26 165
1773 우리들의자화상 1 산할아부지 2006-01-26 122
1772 왕십리 란 지명의 유래 淸風明月 2006-01-25 129
1,,,4142434445464748495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