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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3-11-03 (월) 08:15
ㆍ조회: 166  
수능 2일전
"열심히 공부한 당신∼받아라! 400점"

정계와 재계가 이런저런일로 시끄럽지만 이제 이틀후면 앞둔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이 있는 가정, 학교는 지금 다른데 신경쓸 여력이 없을 것이다.
컨디션 조절도 해야하고, 마지막 정리도 해야하고, 신경 날카로울 아이들 비위도 맞춰줘야 하고...

덩달아 백화점 등은 수능특수를 챙길 준비에 바쁘다.
엿과 찹쌀떡으로 대표되던 수능 선물이 이제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상품들로 가득하다

수능팬티
'효리 팬티', '백발백중 팬티' '목욕재계 때수건 팬티'등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다양한 속옷들이 등장. 행운을 상징하는 부적이나 네잎클로버가 그려져 있다.


‘문제를 꼭꼭 씹어라’는 의미. 게다가 껌을 씹으면 뇌가 자극돼 학습능률이 높아진다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소화제
"소화제 한 알이면 시험문제를 어렵지 않게 잘 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처방약 봉투안에 사탕을 넣은 ‘두뇌클리닉’, 한약봉투에 엿이 담긴‘대학직방탕’, 몸에 좋은 십전대보탕을 모방한 ‘십전대승탕’ 등이 나와있다.

젖병·청진기·다트
"젖먹던 힘까지 내라." "잘 진단하고 바로 찍으라"


합격기원에 빼놓을 수 없는 엿. 그러나 그냥 엿은 심심하다. 감기약 콘택 600 캡슐을 본뜬 외형 속에 가락엿을 넣은 '콘택 400’, 머릿속에 있는 모든 지식이 폭발해서 시험을 잘 보라‘실력폭발 다이너마이트’, 정답아, 많이 와라‘오라마니’, 술술 잘 풀라 '캔맥주 엿', 모든 걸 걸어라‘올인 엿'

히트상품 패러디
올 수능에서 히트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수능을 잘봐서 부럽다는 의미의 ‘부러버콘’(부라보콘), ‘정답 잘 짜네’(오뚜기 케첩), ‘오답박멸, 수능킬러’(에프킬러),‘합격사냥’(더위사냥) 등

고난극복 상품
태풍 '매미'를 이겨낸 사과에 '합격'이라는 문구를 새겨 '합격사과', 대학의 상징인 사각모를 새겨넣은 '네모사과'


"수능대박 인생역전!”“수능은 도박,모든 것을 올인합시다” “저스트 원 텐 미니트!”“꼭 가고싶습니다,대학”,“시험 망치면∼데이트 신청할 겁니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받아라! 400점"“모두 다 2호선 타세요” “SKY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상상하세요  신춘섭 회장님 화이팅


수험생 여러분 '수능대박' 기원합니다

수많은 커뮤니티 게시판의 핵심코드는 엽기와 유머다. 게시물들은 때로는 황당함으로, 때로는 기발함으로 네티즌을 유쾌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속에서 때로는 잔잔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조그마한 행복과 큰 가르침을 얻기도 한다.
2004 수능을 위하여 최후의 결전을 치를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을 소개해본다


수능 대박을 위한 준비물

1. 간단한 도시락
여기서 핵심포인트는 간단한 도시락이다. 평소에 그러지도 않다가도 수능날 서양음식과 동양음식으로 모자라서 음과 양을 조화한 퓨전음식까지 싸오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밥이 최고다. 반찬은 뭐뭐 싸와야 하냐고 물어본 사람은 알아서 엎드려 뻗쳐라. 난 교관이지 영양사가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맛있고 소화잘되는걸로 싸오면 좋을 것이다. 라면은 안되냐고 물어본 22번...웬만하면 수능전날 노가다라도 뛰어서 밥싸와라. 그리고 중요한 것은 다먹으면 안된다. 약간 모자란 듯이 먹여야 할 것이다. 교관은 작년 바닦까지 싹싹긁어 먹었다가 3교시 때 드림월드로 가버렸다.

2.시계
정말 중요한게 아닐수 없다. 고시장내에는 시계가 없을뿐만 아니라 만에하나 있더라도 고개들고 쳐다 볼 시간없다. 바로 옆에서 볼수있는 손목시계를 준비하도록 하자. 그리고 네모난 손목시계는 별로다. 네모난 시게는 0분에서 10분까지 구분이 애매모호할 뿐만 아니라 전자시계보다 불편하다. 시계 애기 나오니까 자명종 챙기고 있는 79번 -_- 당신도 노가다라도 뛰어서 손목시계 마련하길 바란다. 참고로 작년 수능을 봤던 김모군은 로마숫자 손목시계를 가져가서 몇신지 알아내는게 수능보다도 더 어려웠다고 한다.

3.따뜻한 음료수.
수능날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따듯한게 먹고 싶을 것이다. 더구나 식수가 공급되는것도 아니므로 보온병에 싸가는 게 좋다. 녹차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화장실을 가고 싶게 하고 커피나 유자차는 입안에 신맛이나 여운을 감돌게 해서 그리 좋지 않다. 그냥 보리차나 둥글레차같은 가볍게 마실 수 있는게 좋다. "헬로 ***"는 어떠냐고 물어본 56번. 아까 녹차가 안되면 승용차는 어떠냐는 되지도 않는 개그하면서 혼자 웃고있던 76번과 함꼐 머리 박고있어라.

4. 싸인펜
싸인펜에 대해서는 조선시대 때부터 말이 많았다. 일단은 하나 가져가는게 좋을 것이다. 만약을 위해서... 하지만 아마도 필요하진 않을 것이다 . 거기에서 알아서 준다. 여기서 한방 싸인펜이란 아시다시피 촉이 커서 "쾅쾅" 한방에 칠할 수 있는 싸인펜을 말한다.

5.주민등록증과 수험증
꼭 필요하다. 잊어버려도 수험장 본부에가면 당일에도 만들수 있지만 전날밤에 꼭 챙겨놓길 바란다. 불법체류한 59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바란다.

6. 옷
추울 것이다. 남자친구가 없다면 더욱 추울 것이다. 남자친구가 없는 올빼미들은 당장 016607145....로 연락하라가 아니라..-_-; 모두 옷을 여러벌 겹쳐입고 오길 바란다. 두꺼운거 하나 입고왔다가는 기온변화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 얇은거 여러겹이 좋다. 하지만 여학생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바바리 코트는 피하는게 좋다. 교복은 어떠냐고 물어본 14번. 뭐 편하다면야 상관없지만 수능후에 왕따가 되는건 물론이고 "세상에~"와 "TV특종~" 출연을 각오해야하며 20년후에는 "타임~"의 소재가 될것이다.

7.핸드폰
가져가는게 좋을 듯 싶다. 가져가면 다 압수했다가 수능 끝나고 돌려주긴 하지만 사실 꺼놓고 가방안에 넣어놔도 상관없다.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몰래 써도 된다. 다만 그날을 못참고 성인음성방에 들어가는 올뺴미들은 수능 결과 발표날 지옥을 맛볼 것이다.

8. 기타등등
주머니 난로 : 손이 차가우면 덜덜 떨린다. 꼭 챙겨야 할 물건이다. 수능 당일날 아침 재수 학원에서 -_-; 아줌마들을 동원해서 나눠줄 것이다. 살짝 째려봐준 다음에 박스채 챙기길 바란다.
각도기와 자 : 사실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자와 각도기가 필요한 문제는 안나올 뿐더러 써도 그렇게 제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보아가 퀵보드 타고 밀리오레 앞을 지나갈 확률만큼 자와 각도기가 필요한 문제가 나올수도 있으니 가져가는게 좋을 것이다. 옛부터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자가 필요한 문제가 나왔는데 자가 없는 학생이 수능 OMR카드 밑에 까만 줄로 그문제를 해결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신춘섭 회장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함께 기원 합니다


219.248.46.147 홍 진흠: 마지막 피치를 올려 좋은 성적으로 뜻한바를 이루시길 기대합니다.신 춘섭 회장님, 포인! [11/0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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