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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웅
작성일 2004-07-22 (목)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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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75  
베트남선교협회에 대한 고찰
 

베트남 선교협회에 대한 고찰 <전우신문 제174호(2002년3월5일화요일) 8면 기사중에서>


1989년9월26일, 베트남전쟁의 전설적 사령관이며 20세기 명장으로 추앙받고 있는 채명신 장로는 「한국군과 베트남은 과거에 적대관계에 있었지만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과거는 과거요 현재는 현재라는 점을 고려하여 국교가 수립되기 전이라도 우리는 베트남에 먼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라고 언명했다

이에 베트남 관련자들은 열열히 호응했다. 그리하여 베트남 선교 협회가 창립, 백마부대작전부사단장.국방대학원부원장. 국군정신전력학교장을 역임한 조주태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1992년3월 채명신 명예회장은 「베트남선교협회는 순수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이것을 잃게되면 존재이유와 가치가 없다」고 강조 했다

베트남 선교 협회 역시 약간의 곡절은 있었으나 단기간에 극복하고 자체조직의 강화를 서두르거나 과시 하지 않고 교회, 선교기관,기독교인들이 베트남 복음화에 참가하여 효율과 실속,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 창구로서  협력하는 분위기와 기능을 보유하면서 조주태 장로가 5대까지 역임후 명예회장으로, 6대는 맹호사단장을 역임한 고 정득만 장로, 7대는 육군훈련소장을 역임한 철학박사 김을권 장로, 2002년 1월21일 정기총회에서 백마부대 출신으로 군단장과 국방대학원장을 역임한 정인균 장로가 8대회장에 선출됐다


돌이켜보면  한국최고의 군사평론가인 박경석 전우신문사회장이 맹호부대 초대 재구대대장으로 베트남에 상륙하여 대대 내에 재구교회를 세우고 (보병대대 단위는 교회가 없음) 베트남에서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퀴논교회 성가대를 초청했고 다음해 정월1일 퀴논교회가 대대장을 초청했다.

당시 퀴논교회는 기독교 피난민 55세대를 수용하고 있어 형편이 어려웠으므로 재구대대는 가능한 범위내에서 식량을 지원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선교 방식은 똑같은 선상에 있으므로 재구대대와 퀴논교회의 교류는 베트남 복음화의 시초가 아닐까?


 퀴논교회 두옹 탄 목사는 통일이후 베트남에 최초로 세워진 다낭 교회로 전임됐다

1996년6월2일, 30년이 지났음에도 한 목사는 박경석 대대장의 안부를 물었다 그중 한사람이 「지금도 한국 안보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예비역 장군」이라고 답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회상에 잠기는 듯 했다.


사회주의 베트남공화국헌법 제68조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는 베트남 조국전선에 참가하고 정부와 당의 정책에 협력해야 한다는 조항과 함께 유신론을 믿을 자유는 있으나, 사회주의 이념의 실천을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노력 촉구 , 종교를 오용함으로써 국법을 위반하지 말 것, 종교집회는 당국의 허가를 받을 것,성직자가 되려는 사람은

연수 허가를 받기전에 사회주의이념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입증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과 같은 외국인의 선교활동은 금지하고 있다.

특히 입으로 하는 선교활동이 발각되면 즉시 구금 후 추방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베트남선교협회는 파월 한국군의 전략전술을 응용하고 있다. 즉, 책임지역 평정을 위해 중대전술기지를 설치했듯이 베트남 내의 교회를 신축 또는 증축과 복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둘째 파월 한국군이 도로, 교량, 주택, 학교 등을 건설 한 것과 같이 150개 병상의 아카페병원을 건립, 적극지원하고 있으며「베트남인민원조협력기구」를 통하여 사회복지보조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셋째 파월한국군이 대민봉사에 역점을 두었듯이 베트남의  관련기관을 통하여 장학사업과 의료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어느덧 12년이 되었다. 선교사업은 완료가 없는 진행이므로 베트남선교협회의 기능과 역활은 증대될 것이다


베트남참전용사회의   사무국장 홍영욱       


趙柱泰회고록 내가 달려온 歲月 80年 책중에서 발췌한 사진 설명  본협회 초창기부터 헌신해오신 충성된 일꾼들 (좌로부터 홍영욱 집사, 김재봉 장로. 박준순 집사, 이용주 사장 빛도 인물도 나타내지 않고 숨어서 봉사하시는 신앙의 동지들을 잊지못한다) 


211.172.111.191 김일근: 부산베트남선교회는 이남일장군께서 초기부터 회장직을 수행중(수정동성결교회 시무장로로 재임)이며 활발한 현지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07/22-11:02]-
222.107.13.161 최 성영: 조 주태 장군님 회고록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전쟁터에서나 선교사업이나 장로님의 열정에 고개숙여집니다. 나도 그렇게 할수있을까 하고 자문 해보면 아니올시다 이니 존경할수밖에 없습니다. -[07/22-11:16]-
211.61.239.94 김하웅: 두분 선배님 댓글 고맙습니다 부산 베트남 선교회도 방문하여 기록을 올려야 겠습니다 -[07/24-23:17]-
210.183.246.43 박동빈: 저는 아직도 읽고 있습니다 장군님께서 살아오신 인생행로가 그려지면서 다시한번 머리숙여짐니다 어려운 연건에서도 굴하지 않으시고 지켜주심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정말로 믿고 싶습니다 장군님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7/2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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